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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요.
게시물ID : phil_15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고돈다
추천 : 0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2/23 13:19:25
역사 쪽 가야 되나 모르겠는데 일단 유학이랑 
관련됬으니 철학게시판에서 물어봅니다.
조선시대에는 유학,정확히는 성리학이 국가 이념이었잖아요? 

근데 유학이라는게 생각해보면 가족이 인간관계의 첫단추니 
여기서 부모와 자식이 서로의 도리를 지키면 가정이 화목해지고 

이를 연장시켜 국가까지 연관시켜 국가를 아버지의 마음으로 백성을 다스리면 나라도 평화로울것이다.라는건데 

제가 듣기론 조선 중긴가 후기때 아버지랑 자식이 밥을 같이 
먹다가 

아버지의 잔소리 땜에 화가 난 아들이 아버지를 죽였는데 이를 조정이 듣고 

얼마나 무식하면 아버지랑 아들이 밥을 
같이 먹냐;;;이건 어쩔수 없다.고 현대로 치면 정상참작을 해줬는데 

여기서 궁금한게 그쯤 됬으면 조선의 선비,즉 유학자들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아버지랑 아들이 밥을 같이 먹는걸 어색하다고 생각하다니.

현대를 살아가서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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