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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고찰 (조언 부탁드림)
게시물ID : phil_15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오a
추천 : 0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4/04 08: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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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사랑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모든면을 전부 사랑하는건 있기 매우 힘든 일 인것같다.

모든 사람에겐 좋은면 별로인 면이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상대의 별로인 면을 지적한다고 하는것은 그 사람이 더 나아지는 모습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는 말일 수도 있고,  
동시에 자신이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보려고 하는 모습이 되기도 한다. 
 
 이미 충분히 상대가 만족스럽다면 굳이 부족한 부분을 지적할 필요가 있는가 싶기도 하다.  

 자칫 그것은 상대의 자존감을 깎는 경우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극단적으로 생각해볼 시, 서로가 사랑한다고 하는 상황에서 상대의 부족한면을 지적하는것은 상대에게 부족한 부분이 현재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있다 하여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도 역시 아니다. 

  나를 현재의 모습, 있는그대로를 사랑해달라는 말은 나의 장점과 단점 모두를 사랑해 달라는 말인가? 

  그렇다면 상대의 단점을 커버 할 만큼의 장점이 있는 경우엔 그 사람으 단점을 지적할 이유가 전혀 없는것인가? 

  아니면 장점이 더 많더라도 그 사람의 단점을 집어주는것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것인가?  

 아니면 그것은 요구하는 사람의 욕심인 것인가?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가 단점을 지적해주며 서로의 모습을 발전해 나가는것이 바람직한 것인가?  

 그것은 진정 서로가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것인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달라는 사람에게 단점을 지적하는것은 해선 안될 무례한 행동들을 하게 되는 것인가? 

  나는 지금 이상적인 사랑을 얘기하고 있는 것인가?? 

  만약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날 한결같은 자신의 체중과 외모를 지적한다면 이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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