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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가 왜 심어졌는가? 에 대한 답입니다.
게시물ID : phil_153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버드
추천 : 0
조회수 : 685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7/05/13 22: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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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악과에가 왜 심어졌는가?라는 물음이 적힌 글을 보고 대답하고싶어서 회원가입을 하려고 했더니 이미 제 아이디가 존재하더군요.제 기억상으론 이 글이 제 첫글일텐데요 앞으로 종종 활동하려 합니다. 

답하기 전 말씀드리자면 전 아직 18살 급식충이에요 ㅠ 정말 얕은 지식이지만 종교쪽에 관심이 많아서요. 제가 한 말이 답도 아니고, 모든 사람이 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아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받아드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을 본떠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말합니다. 즉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들이라고 말하는거죠. 그리곤 우리를 자녀삼으셨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창조물이라 인간은 모두에게 '자유의지'라는 것이 있고, 하나님이 심어두신 것이죠. 자유의지란 말 그대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유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아담과 이브는 선악과를 먹을지 생명나무 열매를 먹을지 선택할 수 있었던 것 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선 아담과 이브에게 선악과는 절대로 먹지마라고 하셨습니다. 

이때, 한가지 의문이 생기실 수 있어요. 
"하나님이 창조주라면 애초에 선악과를 두지 않았으면 될꺼아니야?" 
당연한 물음입니다. 저라도 이렇게 생각했을테니까요. 

부모님들이 자식을 키울때 뭐든지 다 해주고, 미리 모든걸 준비해놔서 자식은 그저 앞으로만 걸어나가면 되게 환경을 조성해주는게 좋은 양육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자식은 곧 이러한 부모의 노력을 당연시 여길겁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께 찬양드리기 위해 창조하셨습니다. 위의 예처럼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좋은것만 쏟아 부으셨다면 인간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 당연시 여기며 살아가겠죠? 

죄송해요 ㅠ 별로 명쾌한 답이 되지 못한 것 같아요ㅠㅜ 지금 밤이라 졸려서 어떻게 쓴지도 모르겠지만 노력했어요!!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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