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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도덕과 사회의 도덕은 딱히 다른 것이 아니다.
게시물ID : phil_154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noche
추천 : 0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6/25 23:31:49
문제를 발견하고 풀어가는 것이 지식이라면, 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풀어가는 것이 지식이자 윤리적으로 선하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인간에게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삶속에서 부딛히는 사회 도덕과 내가 생각하는 

(주로 감각과 내 주변인과의 공감에 의한) 선악이 다를때 발생한다.

공리주의에 대한 개인 내면의 싸움이다.

하지만, 최근 양자역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동영상들을 들으며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다.

공리주의와 개인행복 (혹은 개인 도덕추구)이 배치되는 개념인가?

공리주의가 간과한 것은 '시간 혹은 시대상'을 배제했다는 점이다. 추가로, 인간의 생리적 보편성도 배제했다.

예를들어, 과거 나치정권에서 히틀러의 사상을 따라가는 것은 독일 국토에 사는 사람에게는 공리에 가까웠다.

하지만, 지금 현대인의 관점에서 보면 길게 이야기 할 필요도 없이 '쓰레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지금, 사회 안에서 살고 있는 나의 관점에서 보았을때, 얼마전 지하철에서 노인에게 자리를 양보함. 에대한 글을 본

나의 판단은 '자신의 좋음을 따라가 보시는게 어떠실지..'였다.

각설하고, '공리와 자신의 도덕적 양심을 따로 둘 것이 아니라. 동시적으로 보되 그것이 발생 되는 시점에 초점을 바꾸어 본 도덕관은 어떨까?'

아까는 나름의 번뜩이는 생각이 있어서 썼는데...글을 쓰다보니 기억이 안나는 관계로, 결론 없이....다음에 수정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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