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메트릭스 처럼 거짓된 것이라고 느끼면.
자연스럽게 의심해 보아야 할 것들은, 바로 '상식'이다.
상식은, 지구는 둥글다. 이런 것(들) 이다.
그렇다고 믿는 아주 간단한 것들, 그것들을 의심해야 한다.
검증되고 엄밀한 답을 찾으라는 의미가 아니라... 자세, 태도의 문제라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의심되지 않고 검증할 필요도 없는 내가 생각 하는 하나의 진리. '삶은 나'
이 '삶은 나'를 도전받는 요즘이다.
1. 사춘기 이후로 접은 우주의 거대함에 비해 미약한 나
2. 양자역학에 의한 쪼개고 쪼갠 후에 찾을 수 없는 공허함
3. 세상이 메트릭스일 가능성이 100%. 무언가에 의해 설계되거나, 조정되거나, 정해진 것
최근 결론은 이렇다.
1. 내가 그정도 이구나. 1,2,3번 그것들이 모두 현실 혹은 비현실 이더라도 나는 결국, 그정도 이거나 그정도 임을 인식하거나
3. 그것을 뛰어넘고 싶어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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