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생의 본래적인 의지라고 그토록 힘줘말한 힘에의 의지는 제가볼때 생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의지 일 뿐입니다.

왜냐면 생에 대한 의지가 힘에의 의지를 바탕으로 한다는 말은 생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바탕으로 한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극복은 극복하고자하는 것을 부정하고 더 높은 차원을 향하려는 것이지요. 생을 극복한다는 것은 죽는다는 말이나 같습니다.

니체는 참 바보로군요.

그러면 생의 의지의 본질적인 성향이나 의지는 뭘까. 그것은 생에 대한 긍정이며 수용이고, 스스로 수동적인 자세 성향 의지 입니다.

니체가 말한 노예의 성향 이지요. 말도 안됨.니체 참  한심.. 문론 저에 주장.

그리고 이것은 도덕과 자유에 대한 담론으로 다시 얘기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도덕을 지키는데 참 번거롭고 맘대로 할수 없게 만드는 걸림돌같이만 느껴지기도 합니다.

힘에의 의지가 도덕 쌍그리 깨고 자유로운 경지로의 의지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선 짚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도덕은 스스로의 의지이며 끌려가는것은 이미 도덕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난 상태 이기 때문에 

자신의 도덕을 따른 상태라기 보다 외부환경에 대한 계산적인 반응으로 전혀 자율적인 의지에 특성인 도덕이라 할수가 없습니다.

스스로의 선택이 도덕인것을 우선 말 했고, 

다음으로 도덕을 넘어서 자유로울 수 있느냐에 문제를 생각 해보면,

우선 자유는 말이 자유이지 극복 입니다.대상에 대한 부정을 바탕으로 하지요.

그러므로 자유는 도덕으로부터 자유로울수는 있다해도 그렇다고 생이 자유로워 질 수는 없습니다. 인생으로부터 자유로운 인생은 없습니다. 

이게 말장난 같지만 말그대로의 자유가 인생에서 도달할수 있는 경지가 될수 없슴을 말한 것 입니다.다만 인생 안에 소주제에 대한 자유 정도 일뿐.

다시 말 하지만 도덕을 넘어선다 해서 자유로워 지지는 않으며 그냥 도덕을 부정하고 도덕으로부터 자유 일 뿐입니다. 

그러면 인생에서의 자유와 극복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이것 역시 다시 말하지만 얻을 수 없다.생에 부정일 뿐이기 때문에.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인생 최선의 자유 최선의 극복은 

자유에 대한 대체적인 자유 즉 극복이 아닌 부정이 아닌 상태 에서의 외적속박과 내적저항의 최소화 일 뿐 입니다.

그 대체적인 자유의 방법이 도덕 입니다.

인간자유의 대체적인 조건으로써의 도덕이 있어서 그나마 내적으로 꺼릴것 없고 외적으로 합당한 관계를 가지며 살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