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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에서 나타나는 저출산 현상은 당연한 변화의 결과이다.
게시물ID : phil_157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mesis
추천 : 0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25 17:58:19

1. 과거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수단은 인간의 육체적 노동기여 였다.

2. 산업혁명으로 인간의 육체적 노동기여가 상대적으로 불필요하게 되었으며, 
   노동력을 기여하는 방법또한 변화하였다.


# 종래 인간 1000명분의 생산력을 100명(직접종사) + 20명(기계제작)으로 대체가 가능.


3. 현재 자동화 혁명이 진행중.

4. 자동화 혁명이 완료된다면 종래 인간 1000명분의 생산력을 인간 10명, 혹은 1명으로도 대체가능.


# 일례로, 과거 수기로 작성해야 했던 대부분의 일들이 20세기 말 전산처리되었고,
   현재는 자동화 되어서, 해당 장비의 설계 및 관리인력만 필요한 상황.


5. 이와같은 현상은 필요로 하는 단순노동 분야에 대한 인력수급을 현대적 식민지화로 충당하기 때문.

6.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 따라 수반되는 급격한 부의 집중은, 
   근대적 개념의 법제화로 분배할 명분과 근거가 없기 때문에 1인당 수입이 증가하더라도
    노동인력의 감축이 급격하므로 총 부의 재분배 또한 소수에게 집중됨.

7. 이것을 한 사람의 시점으로 관찰했을 때, 사회는 더이상 노동력을 제공할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다고 판단.
   많은 수의 인력이 경쟁하게 된다면 본인 뿐만 아니라 자식세대의 삶이 피폐해 지는 것은 당연.

8. 수요공급의 논리와 유사하게.
   인력의 수요가 적어지므로, 그 생산또한 발맞춰서 줄어들고 있는 것.

9. 즉, 출산율의 감소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에 따른 인간의 반응이며 당연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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