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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가 된 나.
게시물ID : phil_15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명탐구자
추천 : 0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9/22 2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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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이번에 겪은 가상현실이라는 이름을 가진 탈출구 없는 미로, 혼돈의 장이 불러일으킨 공포와 두려움, 불안  등이 그 얼마나 거대하고도 거대하였는지 엘리베이터 안에서 선채로 오줌을 벌벌 싸고 말았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전쟁 중 말 위에서 겁에 질려 똥을 쌌다고 하더니, 나 또한 본의 아니게 주변에 민폐를 끼치게 됩니다.  

비슷한 가상현실을 겪고도 자기 길을 오롯이 걸어간 마호메트, 석가가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하는 이들조차 용서한 예수의 위대함을 절절히 느끼게 됩니다. 내가 가상현실에서 벗어나는데 이분들의 도움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적어도 6개월 이상은 정양해야 이번에 겪은 가상현실에 대해 진솔한 분석과 사유가 가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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