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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이란 무엇일까..
게시물ID : phil_160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mel010
추천 : 0
조회수 : 53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11/12 14:56:36
보편이 있냐 없냐 말도 많고, 상대주의가 워낙 일반적인 생각 이다보니 보편을 그냥 없는것으로 생각 하고자 하는 사람도 많은데요.
제 관점에서 보편을 말해 보겠습니다.

우선 보편은 관점 입니다.
보편을 사전식으로 보면 그냥 널리 미치는 것인데, 
저는 도덕관념에 기반이 되는것으로 말해지는 보편을 말하려는 것이고, 
그때 보편은 보편적인 관점,시각,해석 이라는 말 입니다.

그러면 보편적인 관점이 존재 한다고 생각 하느냐에 문제가 이제 생깁니다.
분명히 존재 하지요. 
누군가 "무슨 소리냐 보편이 어떻게 달성 될수가 있나,보편이라고 해놓고 혼자 생각일 뿐이고 결국 상대적인 시각만 있을 뿐이다"
라고 주장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보편 이전에 시각 자체가 개인에 시각,관점 일수 밖에 없습니다.
인식에 테두리를 가정 해보면,그 개인적인 시각이 말하자면 가장 바깥 테두리 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 모든 인식과 사고가, 또한 그 사고에 관점 역시 개인이라는 테두리 안에 존재 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사고의 관점 중에 보편적인 시점,관점을 상정해서 보는 관점, 
즉 보편적 관점이 자리 합니다.
보편은 개인과 개인을 아우르는 무엇으로 존재 하는 것이 아니고,
개인 안에 전체를 상정한 관점에 형식으로 존재하는 것 입니다.
이러한 보편, 보편적 관점은 개인을 넘어서 말 그대로 전체를 다 털어서 증명 가능 한것이라야 인정 되는 그런것이 아닌 것입니다.
관점이죠. 보편적 관점. 개인에 관점 입니다.

저는 이 보편관점이 도적적인 지표 역할을 하고 잠재된 사고 형식으로 작용 하면서 양심이라는 의식으로 표면화 되고 그렇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보편을 너무 남과 같아야 하는 무엇으로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자기가 보는것이 관점이며 자신 안에 있는 것인데 조건이 밖에 있다는것은 말이 안되니까요.
하지만 전체를 상정한 보편 관점은 바깥을 적극적으로 자신과 동일 입장으로 바라 보려는 것이죠
이것은 보편이 발생할때 개인이라는 점을 말한것이고, 
개인 사고 안에서 반추하거나 공론화 되서 타당한가의 문제를 논할때 타인이나 전체에 입각한것이지는 계속 제기될 문제 일것임
그때는 이미 관점이 변화된 상황이기 때문인데 그저 보편이라 생각하며 주장된 사안을 보는 관점이 된것)

여기서 그러면 상대적인 시각,관점과 보편관점에 차이가 뭐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어서 다시 설명.
상대적인 상황은 기본적으로 주어진 상황이고 그안에서 보편적인 관점을 상정한 즉 보편관점을 자기화한 관점이 보편적인 관점이며,
상대적인 즉 자기라는 의식내부에 이해만을 의지해 판단 하려는 관점은 개인의 개인적인 관점.

그러면 보편을 자기안에서 정말 보편적으로 관점 설정 할 수 있느냐 라는 의문도 들수 있습니다.
처음에 말했지만 모든 개인은 그 인식,이해의 테두리가 있습니다.
정도껏 할 수 밖에 다른 수는 없고 그 관점이 그에 보편관점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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