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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뭔가,코기토 에대한 해석과 고독이라는 것.
게시물ID : phil_16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mel010
추천 : 0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11/15 14:59:59
나를 자각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나에대해 인지를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감각적 인지 지각과 사고과정을 인지하는 것일것.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에서 나는 내가 하는 생각에대한 자각을 한다는 것만은 인정 할수 있을 것이다로 봐야 할것임.
내가 생각 한다는 것을 안다는 것에서 나는 그러면 존재 하는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실체는 생각하는 존재인데, 게다가 그것을 자각하는것 역시 그 존재임이 분명 하지만..
그 자각만을 인정하는 것이지 자각하는 존재가 있다는 인정은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코기토 어쩌고 하는것임.
즉 자각하는 그 자각한다는 사실만이 내가 존재함에 대한 증거일것이다는 말은 자각 현상 말고는 인정 못한다는 말.
다시말해 이것은 "내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자각 하는 현상 만이 존재한다"는 결론일 뿐입니다.
그리고 자각은 뭔가를 다시 보면, 자각은 대상화 입니다. 내가 저것을 보는 상태.
나는 그 대상이 지금의 자각을 한다는 것을 알면서 그것을 나라고 부르지만 나로 대하지 않고 있슴. 
대상화는 나에게서 떨어져야만 가능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나의 근원적인 바탕이 될 나에대한 자각은 나의 실체를 대상화 하며,즉 그 실체를 나로 여기지 않을때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나라는 생각을 할때마다 나라는 자각을 할수록 더욱더 나와 멀어지고 실체를 잃어버린 무한한 고독에 빠지게 됩니다.
자각하는 실체를 대상화하는 자각이 바로 나라는 자각이기 때문 입니다.
나라는 자각은 결국 "자기 소외"의 과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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