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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착륙 안믿는다고 비난하는데...
게시물ID : phil_161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은아재
추천 : 1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7/12/20 13: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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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어떤 정보가 5감을 통해 들어 왔을때 그것이 왜곡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사실 모든 정보는 100% 왜곡 됩니다. 
우리가 5감을 통해 느끼는 것들이 실체인가? 전혀 아니라는 것이죠. 
그럼에도 우리는 별다른 큰 오류 없이 인생을 살아가죠.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예를들어 확률적으로 90%면 진실로 인정해 버리기 때문이죠. 

디지털 컴퓨터를 보면 사실 내부의 모든 회로는 100% 아날로그이고, 이 아날로그 기반 위에 추상적인 계층으로 디지털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컴퓨터도 가끔 오작동을 하는데 물론 어느정도 오작동에 대한 보완장치가 마련되어 있지만 그래도 가끔 오류를 발생시키죠. 

양자 역학으로 가면 상황이 더 복잡해 지는데 
사실 세상의 모든 것은 정해진 것이 아니며 단지 확률로만 그 진실을 알수 있다고 합니다. 
양자 역학에서 과학자들은 맨붕을 경험하고 그 실체의 1%도 접근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기서 수많은 소설(가설)들이 등장하는데 다차원 우주니 뭐니... 끈이론이란 것도 과학자들은 수백가지의 소설을 작성했죠. 

결론은 
100% 확실한 과학이나 진실 진리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과학은 현상을 발견하고 인간의 주관적인 해석이 붙은 것일쁜... 
깨지지 않거나 논란 없는 논리라는 것도 없으니...
결국 세상의 모든 것은 확률로서만 바라 봐야 한다는 것이죠. 

이런 관점에서 
우리가 달 착륙을 보면 
달 착륙에 대한 증거 , 그것에 반하는 증거나 주장들이 있고 어차피 100% 상대방의 주장을 깰수 없기 때문에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달 착률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이죠. 

실제로 
우리가 진실이라고 믿었던 수많은 사건들이 나중에 거짓으로 밝혀 지는 것을 경험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그렇게 이해하기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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