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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아래에서만 물건을 찾는다.
게시물ID : phil_17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idyn(가입:2013-06-24 방문:2671)
추천 : 1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7/13 13:13:26
퇴근길에 잃어버린 열쇠를 찾겠다면서 가로등 아래에서만 물건을 찾고 있다.
바닥이 보이는 곳만 샅샅이 찾으면 열쇠를 찾을수 있을 줄 아나보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 수많은 다른 곳은 없는 곳이나 마찬가진줄 아나보다.
그러나 저렇게 해서라면 열쇠를 찾게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가로등 아래만 열~심히 찾으려 할 것이다.
왜냐하면 찾기도 어렵고 많기도 한 감당안되는 보이지도 않는 수많은 곳들은
알고싶지도 않고 알바도 아니기 때문이며,
애초에 찾아보려 하고 있다는 시늉을 보이는것이 중요했지
제대로 열쇠를 찾기 위한 생각을 할 생각은 없기 때문이다.

밤 길거리를 청소하겠다면서 가로등 아래에 있는 쓰레기만 치우고 있다.
바닥이 보이는 곳만 샅샅이 치우면 다 치운줄 아나보다.
바닥이 보이지 않는 수많은 다른 곳은 없는 곳이나 마찬가진줄 아나보다.
저렇게 해서라면 길거리 쓰레기를 제대로 청소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가로등 아래만 열~심히 치우려 할 것이다.
왜냐하면 찾기도 어렵고 많기도 한 감당안되는 보이지도 않는 수많은 곳들은
(거기에 아무리 많고 더러운 쓰레기가 있건말건)
알고 싶지도 않고 알바도 아니기 때문이며,
애초에 스스로가 쓰레기를 열심히 치우는 것으로 생각 되게끔 할 생각이었지
제대로 쓰레기를 치울 생각 자체는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 수많은 시궁창 현실은 정작 감당안된다고 아예 외면하면서
표면화되어 보여지는 찌꺼기 하나에는 그렇게 심각하게 문제삼고 있다면 그것은
어리석은 착선(錯善)이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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