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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하위개념
게시물ID : phil_6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araMoooount
추천 : 1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4/07 21:29:48

꿈, 성취를 하나의 개념의 이상향으로 설정한 것.

그 꿈을 만들어 놓고 꿈에 조금 더 근접하기 위해서 다가가는 것을 목적과 목표를 설정하여 분류화하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것이 '성취' 

1.이렇게 분류화된 개인적인 성취를 하나씩 이루어감에 그 이후에 오는 것은 성취의 행위 자체로 가져다주는 '성취할 수 있다는 능력'일까.
그것이 아니라면 '성취로 인해' 받게되는 수동적인 (개인적 만족 이외의) 영향으로 받는 것 '들'일까.

2.위의 개념이 자신에 의해 조합되어 성취된 이후에 가져오는 자존감은 상당히 긍적적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이 꿈에 근접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꿈이란 것은 하나의 이정표이지만 그것을 실상으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정확한 규정이 없다. 
이것은 개인이 규정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인 부분 (언론, 혹은 대중, 사람들) 의 재해석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다.

2a. 자신의 해석을 덧붙이기는 하지만 그것은 본래 사회적인 부분에 의해 형성된 것에 의지한 규정이기에 그 뿌리가 자신의 본질을 흐려놓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2b. 성취라는 것의 확대 해석을 유의해야한다. 성취라는 것은 단지 그것이 '꿈'이라 불릴 수 있는 하나의 불립문자와 '비슷한' 이상향을 현실에 존재하게 만들어 놓은 표지판에 가깝다.
2c. 꿈이라 불리는 것을 규정할 것은 자신의 본질을 탐구하는 '의지'에서 발현될 것이기에 재해석을 유의하란 것이지, 본래 영향을 받아 형성된 성인으로서 존재하는 자신을 의심하는 것은 빠르게 갈 수 있는 길을 길게 둘러가는 것이 아니려나..
2d. (2)번 파트는 오해의 소지가 너무나 많지만 한 가지 맥락은 이 모든 발현은 자신의 본질, 본래의 욕구를 탐구하여 그것을 사회적으로 보이기 위해 다시 한 번 탐구를 실행하려 할 때 떠오른 다는 것이다.

3.(성취) 그 자체로서는 긍정적인 자존감을 가져오지만, 본질에 대한 신뢰와 그 방향성이 흐려질 수 있는 요지는 너무나 다양하다.
하지만 본래 스스로 가졌던 생각이 불분명한 '이정표'에 불과했다면 이러한 방해에 흔들린 것은 당연하다.

4.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실체화되는 것은 그 생각을 하위 개념으로 격하시킨 것이다.
하나의 이상향이 있다면 그것은 이상향 그 자체로서 존재할 것이고 완전한 개념이라면 이상향 그 자체와의 결합, 즉 하나로서 일치하게 되었기에 이미 지니고 있었던 것을 해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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