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종교가 현대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
게시물ID : phil_9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몬돌아
추천 : 1/4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7/20 11:11:47
역사적으로 종교는 문명과 함께 했습니다.
고대 이집트 문명에는 아누비스, 호루스 등의 신이 있었고, 마야문명에는 무카텍의 신이라 불리는 이참나, 아킨 등이 있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에는 마르두크, 이난나 등 주신과 여러 부속 신이 있었죠.
모두 문명의 몰락과 함께 신들도 잊혀졌습니다.
 
지금은 어떨까요? 
유럽에서 강성한 카톨릭과 중국의 영향으로 인한 불교가 강세에 있으며, 이슬람에는 이슬람교가 정치 사회를 흔들고 있습니다.

몇 천년의 역사만 객관적으로 보아도 문명과 같이 하는 종교는 사람들이 만든 문명을 유지하고, 사회 지배력을 강화하는 마약과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복잡한 현대에와서 종교는 인류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개인의 관심사에서 멀리하게 하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기도만 하면 문제가 다 해결 되죠. 민주적 논의도, 사회적 합의도 필요 없게 만들죠.
권력자는 자기 맘대로 정하고, 시민은 기도만하면 됩니다.
 복잡한 문제, 논리 다 필요 없습니다.
 일제 침략도 하느님의 뜻이라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말하면 2~30%의 신자는 정말 그렇다고 생각하게 되는 게 종교의 힘입니다.

깨어 나십시오. 종교의 망상에서 빠져 나와 우리가 직면하는 사회 문제와 정의에 대해 고민하십시오.

종교가 망상이 아니고 생각한다면 인류 역사상 존재했던 수천 개가 족히 되는 모든 종교의 역사를 찾아 보십시오. 사람을 수만 수십만을 몰살시키는 절대 원칙의 종교도 문명이 사라지면 신기루처럼 사라졌습니다. 후대에서는 대부분 기억 조차 못 하죠.
기독교도, 불교도, 이슬람교도, 그 걸 이용하는 자들의 도구일 뿐이지 당신의 운명을 맞겨야 하는 절대 기준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든 사람이 빨리 깨닫길 바랄 뿐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