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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와 기독교 문제에 대해 기독교인인 제 생각
게시물ID : phil_98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와드쫌제발
추천 : 2
조회수 : 64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4/10/03 00:57:31
동성애는 성경에서 죄로 분류되지요

기독교는 "신본주의" 이외의 모든 철학은 모두 죄입니다.

시작은 "아담과 하와"가 "신과 같이 되기 위하여", "선악과"를 따 먹은 것 부터 시작이죠


동성애가 죄라는 것은 "돌로 처 맞을 흉악 죄"라는 식의 기원전 식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는 "쾌락주의"의 갈래로서의 형태 중 하나며, "딩크족"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생각합니다.
쾌락주의의 갈래로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바로 

"신이 창조한 생명" 때문입니다.

여러분께 묻고싶습니다.


언제부터 "섹스"가 "생명"과 별개로 논의되는게 당연시 되었습니까?


우리중에 본인의 의지로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까?


인류가 생식기를 잃고 자웅 동체가 되지 않는 이상,
섹스와 생명의 탄생은 동일 선상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 태어나는 생명은 그 매개인 부모의 책임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그 이상인 국가까지도요.

1인 가정일지언정 가정은 국가의 기틀입니다.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끔 하는것은 국가 시스템으로도 중요한 지원 대상입니다.
그런데 국가 단위에서 경제적으로만 보더라도 동성애 커플의 결혼을 지원한다?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서 세금도 공제를 해주는 것이 상식 아닌가요?
가족은 국가의 기틀이자 사회 안정망의 기초이며 이러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 아닌가요?

부모의 사망 같은 사유가 아닌 이상, 국가나 사회는 부적응자를 통해 태어난 생명에도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이 복지 아닌가요?
어떤 부모가 자신의 처지 때문이 아니면 왜 자신의 자식을 버린답니까?
왜 선진 복지 국가는 자녀를 일정 수 이상 양육함에 있어 수당으로 노동 없이 생활이 가능하게끔 지원하나요?
국가와 사회는 그런 사람들에 대한 책임이 있는것이며, 지원의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저는 동성애자를 미워하거나 경멸의 대상으로 보는것은 성경적으로 보더라도
우리 스스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동성애자이기 이전에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는 서로 사랑하라 하셨지 서로를 벌하라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혹시 기존 사회 기준으로 여성적인 성향의 남성이든 남성적인 성향의 여성이든

성경적으로도 그들은 그들 자체로 우리 안에서 사랑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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