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개업식하면서 화분이 스무개 가까이 왔었어요..
그중에 대부분은 난이었고,그냥 나무화분이 7개였거든요?
그중이 고무나무분은 남편님이랑 같이 일하시는 분께서 가져가셨고,난도 다른 분들이 다 가져가셨어요
어제 떡갈나무잎 고무나무도 그 중에 하나였는데..
남편님께서 다 가져오셨네요~~캬하하~~









 라고 웃고싶지만..
저거..
다른 애들끼리 섞여있고 키는 최소 1m60인데다가 스티로폴은 안넣었는지  무겁기는 어마어마하게 무겁고;;
화분받침대놓으려고해도 무게를 버틸지도 의문인데다가..
하하..
솔직히 가져오라고 큰소리쳤지만 약멘붕이..

쟤들 가정집에서 키울 수 있기는 한가요?
마음같아선 섞여있는 애들만 따로 심고 나머지는 다 반품하고싶어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