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체리 먹고 남은 씨를 잘 간직했다가 한 7개 정도 빈 화분에 심어봤어요 ㅎㅎ 
처음엔 이게 날까 싶으면서 기대도 조금 하고 있었는데
실 같은 잡초 한 놈만 뿅 하고 자라서 실망하다가
아주 최근에 드디어 튼튼 건실(?)해 보이는 싹을 틔워줬네요 
이거 체리 싹 맞겠죠?? 
씨발아 돼서 너무 뿌듯합니다 ㅎㅅㅎ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