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채소 6종이라서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고 있습니다.
꽤 많은 종류의 씨앗을 뿌렸는데 현재까지 씨앗이 제대로 싹 난 건 이거랑 상추 정도 ㅠㅠ
3천원 주고 안아온 히아신스
처음엔 주먹만한 꽃봉ㅇㅗ리 정도였는데 하루가 다르게 아래서부터 꽃이 피더라구요.
향 끝내줍니다..하나 더 안아올까 싶어요.
이렇게 판 두개에 꽉 채워서 씨앗을 뿌렸는데... 화질이 구려서 안보이지만 저 동그라미 표시안에 싹이 나 있습니다
라벤더 바질 토마토 등등 엄청 뿌렸는데....20일은 된 것 같은데 감감무소식 ㅠㅠ
싹이 난 녀석은 안개꽃이네요.
요즘 급 식물들 키우는 재미가 붙어서 통장이 어마무지하게..
근처 적당히 흙 캘 데도 없고 흙사랴 화분사랴 씨앗사랴 지출 좀 나가네요.
하루가 다르게 싹이 트는 걸 보는 재미가 뿌듯합니다.
카모마일 레몬밤 이런 녀석들도 좀 싹이 났으면 하는데 채소류보단 허브류 발아가 좀 어려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