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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있었던 바보같은 이야기.
게시물ID : plant_1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pleMint
추천 : 3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0/18 22:50:02

흠.

보통 어릴땐 가스렌지 위험하다고 하죠.

그래서 요리는 보통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부터 시작하잖아요?


전 어릴때 너무 배고파서...(아마 초등학교 입학전... 7살때?)

부모님 없을때 계란후라이를 도전해 봤었습니다.

근데. 소금을 넣는다고 넣은게.....

쏟아버렸어요.

그럼 계란이 짜게 되겠죠.

어린 마음에 버릴 생각은 못하고..

짠걸 없애겠다는 마음으로













설탕을 듬~~~~~ 뿍 넣었습니다.

짜다의 반대는 달다 인줄 알았던 시절이었죠...


하하. 지금 생각해보니 완전 웃긴 일인데.


갑자기 식게에서 왜 이딴 이야기냐구요?


1. 먼저는 어릴적 바보같은 일 썰 풀어봄으로 한번 웃어보자.

2. 어떠한 조건의 대용으로 다른것을 쓰면 효율이 전혀 없는것이 있는데 한번 생각해보자는 이야기죠.


식물을 키우면서 강한 햇빛이 필요한데, 광량은 채우지 않으면서...

오히려 좀 어두컴컴한데 두면서 영양제를 주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식물에겐 좋지 않습니다.


따뜻한걸 좋아하는 애들이 추운곳에 있다고 영양제를 준다....

글쎄요.. 오히려 추울때는 질소질이 않좋다고 들은것 같기도 합니다만..;


아~ 이거 누가 그랬지? 그래서 지적해야겠다.

이거 절대 아닙니다.


저는 식물전도사라서 사람들 식물 키우는거 많이 봐왔는데 대부분 초심자들이 저지르는 실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오히려 우리집 식물들이 좀 불쌍해질뿐.. ...


식게여러분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식물들 공부는 많이 하셨나요? ㅎㅎ

(사실은 제가 제일 안한것 같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는데,

가지고 있는 아이들 이쁘게 잘키우시길 바래요~


P.S.: 별달님 이 글 확인하시면 메일 확인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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