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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가 가장 쉬웠어요(2) <분갈이 방법 포함 X>
게시물ID : plant_2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pleMint
추천 : 0
조회수 : 6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01 21:46:11

후... 어제 새벽 한시에 하던 뻘짓입니다.

예전에 히아신스만 진짜 대박 키우다가,

구근 회수률이 너무 떨어져서 (그때 대학교 개강할때 5만원치 구근을 샀었던... 근데 회수률이.. ㅠ)

히아신스는 꽃집가서 감상만 했었는데,

교회에 향기를 품어보자. 라는 생각과

식게에서 얼마전에 올라온 히아신스 생각에 한개 질렀던 것입니다.

색깔은... 개인적으로는 노란색이 젤 이쁘던데 이건 빨강이거나 보라색일듯 싶네요.


아 그리고 이번에 전 한개의 이쁜 애들보다 풍성하거나 두개 이상의 가지만 노리고 가져왔나 봅니다.

좀 상태가 좋지 않은 스파트 필름은 제외하구요.(그러고보니 스팟필름은 사진이 없구나.


먼저. 마음만은 아이비리그! 라고 하며 사촌동생에게 선물 줄때 화분이 작아서 좀 떼낸 것을 저도 이렇게 심어보았습니다.

2천원짜리 포트 한개로 두개가 나왔네요?


상태가 안좋은 관음죽 사이로 보이는 두개의 로즈마리 분 보이십니까?

오늘 새벽 1시에 밀양 떨어져서 교회갔다가 화분 용품 사러 갔는데!

아니... 밀양시에서 가장 싼 포트를 발견해서 흥분해서 사버렸네요.

부산에서는 2개 3천원에 살수도 있었겠지만 밀양에서 한개에 1800원 주고 샀다니...

얘도 가지가 두개라 1+1입니다.

나중에 3월 말쯤 되면 화단에 심을 생각입니다.





이것도 1+1+@인 홍콩야자 입니다.

기본적으로 가지가 두개더군요.

왠만해서는 안살라고 했는데 풍성해서 노포동에서 질렀던 것입니다.

두개 다 제대로 심지는 않았습니다.

위엣것이 교회로 가져갈 것인데,

저거 2개로 나눌것이고,

흰 화분은 3개로 나눠질것 같네요.

가지를 자르지 않아도 아랫부분을 깊게 심어서 뿌리내는 즉시...

한개를 사서 5개로 나누는 마술!




마지막 사진은 작년 해처리에서 싹틔운... (분명 4종이었는데 한종류만 싹이 났네요.)

홍옥이고 옆에 컵에는 본 잎이 말라서 쓰러진걸 새로 심어줬어요.

한 5일 된것 같은데 마르지 않은것 보니 적응 잘한듯 싶습니다.


봄 오는것 같더니 바로 꽃샘 추위로 담주 내내 춥다는군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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