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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꽃다운 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게시물ID : plant_2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이작은아이
추천 : 4
조회수 : 839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3/03/10 21:46:39

동물은 여건이 안되서 못 기르고 식물은 기를 재주가 없어서 못 기르고..

싴한 동네 길냥이에게 관심을 구걸하거나 꽃사진을 모으며 만족합니다

여기저기 검색으로 모은 사진입니다. 출처를 잘 기록해둘걸 후회되네요;

 

무궁화 장미 라일락 제비꽃 감꽃 등꽃 안개꽃 벼꽃 등등 모든 꽃은 다 아름답지만

어쩌면 양귀비야말로 가장 꽃의 의미에 부합하는 꽃이 아닐까 싶을 때가 있습니다. 

갸냘픈 줄기에 얇디 얇은 색종이같은 꽃잎이 큼직하게 올라가 있는 양귀비를 보면

화려한 꽃의 이미지에 충실한, 가장 꽃스러운 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붉은색 양귀비는 정말 요염하다고밖에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하 이젠 별게 다 요염해 보이네요.. 자괴감의 쓰나미..

 

 

 

 

 

 

주황색, 노랑색 양귀비는 색종이처럼 색깔이 정말 선명하네요.

흰양귀비는 붉은 양귀비와는 달리 소복단장한 단아한 여인같습니다.

 

 

 

 

 

 

 

[수정] 보라색 양귀비 아네모네입니다... 겁나 양귀비같았는데..

줄기가 굵고 꽃받침이 다른게 다들 조금씩 종이 다른 것 같아요.

 

 

 

 

 

 

 

[수정] 보라색 양귀비 아네모네입니다

사람도 제각각 생김이 다른 것처럼 꽃도 생김새가 다양하네요.

 

 

 

 

 

 

 

[수정] 보라색 양귀비  이것도 아네모네.. (꽃에게 농락당하다니ㅠㅠ)

꽃잎이 너무 얇아서 바람이라도 좀 세게 불라치면 찢어질 것 같네요

 

 

 

 

 

 

 

 

물양귀비 입니다. 연꽃이나 수련처럼 연못이나 수반에 심습니다.

뿌리는 진흙 속에 있고 잎은 물 위에 떠서 자란다고 하네요.

 

 

 

 

 

악마의 손이자 마이너스의 손이라 식물을 직접 기르지는 못하지만

얼른 봄이 와서 공원에 핀 꽃이라도 구경했으면 좋겠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식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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