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화분이 64개? 68개에서
한 6개정도 빠지더니
더늘어났습니다 -_-;;
네... 이쯤하면 병이죠.
겨울이 지나고 봄!! 하면 뭐가 생각나나요?
전 꽃들이 생각나요.
네... 이쯤하면 중독이죠...-_-;;
암튼 봄이 되니 방에도 꽃이 피더라구요.
작년에 어머니께서 사오신 천리향도 꽃이 폈구요,
지난주 토요일 양산 ㅅㅇ선인장을 들러서 직구한 "암흑왕"과 "용옥"입니다.
꽃이 참 이뻐요...
이래서 제가 선인장에 빠진것 같습니다...
그리고 떼떼아떼떼 키작은 "루저" 수선화도 꽃이 폈구요...
그 옆에 "위너"인 향 수선화도 폈네요.
향수선화는 꽃이 너무 작아서 별로..
사람은 소두가 인기라지만 꽃은 대두가 이뻐요~
그리고 선인장 중독이 심해져서...
이번에 ㄱㅈㅅ 에서 구입한 녀석들입니다 -_-;;
다육은 싫어도 선인장은 참 이뻐요 =_=
그리고 하...
백합이 싹이 나는데 히아신스 구근이 잠잠하길래 화분을 엎어 봤더니
작년의 히아신스 소독 안했더니 무름병+곰팡이에 의해서 죽었네요.
히아신스 화장실에 두면 참 좋은데... 어쩌겠습니까.
올해들어 벌써 한개를 보내버렸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