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는 잉여인간입니다.
아버지가 운동삼아 오름을 오르시는데 신기한걸 줍했는데 
당최 뭔지 알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식물갤에 여쭤봅니다.
감작같이 생겼는데 말랑말랑합니다...
젤리같이 표면에 투명한 고체로 쌓여있고 잘라보니 버섯향과 버섯과 비슷한 식물이 안에 있는데 이것 버섯인가요??

아버지께서 이건 하늘이 자신에게 내린 선물이라며..
마치 무협지에 나오는 영약처럼 드시려는걸 만류하고 ㅇ렇게 글올려봅니다.. 이건 대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