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드라세나!
생명력 강합니다.
수분요구도 낮습니다.
광요구도 낮습니다.
맹아력 좋습니다.
발근 잘됩니다.
예쁩니다.
아래는 이번에 물꽂이를 해본 행운목 가지입니다.
...ㅎㅎ 가지 하나 뚝떼어내서 물꽂이를 했더니 튼실한 뿌리가 다섯가닥정도 나왔습니다..
잎정리를 좀 해줘야 할듯 싶습니다.
아직은 이른듯 하지만, 잔뿌리의 발근을 위해 아주 쬐금 단근을 했습니다,
세근이 좀만 더 나오면 화분으로 옮겨줘야겠습니다.
물에서 키울때와 흙에서 키울때의 생장의 차이가 큰것을 이놈의 모체를 통해 알게됐거든요..
행운목 본체는 아직 많이 크질 않아 책상에 두면 푸른잎사귀의 싱그러움이 보기좋습니다.
덧붙여서...
일전에 한번 더 가지를 떼어낸적이 있는데
그녀석은 겉 잎을 거의 다 제거하고, 심지(?)만 남긴채 흙이 꽃아놨는데
발근을 했는지 흙을 붙잡고 있는듯한 힘도 좋고 조금씩 성장도 하는중입니다.
이런것을 보면 행운목 이놈도 다육이 못지않게 생명력이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