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들은 어떻게 아이들을 키웠느냐에 따라 그아이가 아름답고 순수한 얼굴을 가질수도 있고, 항상 불만에 쌓인 말썽꾸러기의 얼굴을
볼수도 있다.
식물들도 마찬가지로 얼마나 정성껏 키우느냐에 따라, 얼마나 사랑으로 잘 키웠냐에 따라 자라는 속도나 색상 그리고 하물며 아름답기까지
하다. 식물을 키우면서 "넌 참 아름다워" 하면서 쓰다듬어 주어보아라. 식물도 가끔 감정이 있다고 느껴질것이다. 모든생명체는 아름답다.
근데 선인장은 어딜놔도 잘크더라, 우리집 화장실에 놨는데 볼때마다 크고 아름답다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내물건도 크고 아름다웠다면
난 여성들에게 더 인기가 있었을것이다. 사실 그래서 화장실에 놨다. 나쁜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