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라 할머니댁에 와서 여기서 걸어서 십분인 터미널에 있는 포케스탑에서 놀다가 다시 집에 돌아 온 순간 오빠가 집 밖을 막 나가는데 뭔가 싶어서 보니 아까 제가 있던 곳에 어느새 잠만보 그림자가 있더군요. 올 해 들어서 처음으로 전력질주했습니다ㅋㅋㅋ(운동효과 오졋따)
주위에 폰을 한 손에 든 젊은이들이 막 몰려 있는데 다들 흥분해서 꺆꺆거리고 있고ㅋ 시골이라 평소 길거리엔 중년이나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대부분인데..
희귀 포켓몬답게 회피능력이 겁나 쩔드라구여 볼 거의 다 털어넣어서 겨우 겟☆또했는데 너무 늦게 와서일까 cp가.. 개체값이..ㅋㅋㅋㅋ(주륵)
넌 이제부터 소장용이다 예쁜쓰레기같은 녀석
두번째 건 오빠가 잡은건데 저보다 일찍 잡아서인지 저보다 cp가 높네용 그래봤자 둘 다 쪼렙이라 도긴개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