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8화 이후 뭔가 부자연스러워진것 같네요
9화의 팀버울프도 왜 쓰리디로 했나 싶고
특히 10 화는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뜬금없었네요..
왜 갑자기 공주가 디스코드를 교화시키려 하는지에 대한 적절한 설명도 없고
악역으로서 큰 비중을 차지하던 캐릭터를 시즌 엔딩에 내보내는 것도 아니고 중간에 일반 에피소드로 교화시켜버리다니;
플샤랑 둘이 친구가 되는 과정도 무슨 김 굽는것처럼 쓱싹 해치워버리니 따라갈수가 없네요.
이게 시즌 엔딩에 쓰일 떡밥일 가능성도 있지만..
걍 오늘 본 세 에피소드는 이전 mlp처럼 자연스럽지가 않았던거 같고
전엔 포니를 보면 강 행복했는데 이번 에피들은 계속 생각하게 만드네요.
걍 개인적인 의견이니 좋았던 분들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요 ㅎㅎ
시즌 1,2나 재탕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