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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에서 성우 캐스팅할때 일반인도 그 과정에 개입할수 있도록 하면 좋겠음.
게시물ID : pony_39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과거와단절
추천 : 2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08 02:38:43
저는 포니가 한국에 방송될때 더빙판으로 방송되는것을
적극 지지하는데 가끔 한국의 더빙실력에 강한 회의감을
표시하면서 "우리나란 안돼요...." 이렇게 비관적으로 
나가시는 분이 몇몇 있어서 고민해봤습니다.

그 고민 결과 생각해낸것이 방송국에서 성우를
캐스팅할때 외부인도 적극 그 과정에 개입할수 있도록
요청하는것입니다. 그러면 단순히 인기몰이를
위해 연예인에게 더빙을 시키는 병-신짓도 
없을것이고 브로니 대다수가 만족할만한
목소리도 들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선 결국 방송국(특히 PD)을 설득해야 하는데
이게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실력 좋은 성우를 캐스팅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한데
우리(브로니 팬덤)가 그  돈을 후원해주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브로니는 어딜가든 있는 존재이니 시야를 넓게 잡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브로니들에게도 후원을 요청하는것도
생각해볼만하네요.

PS: 방금 생각난건데 캐스팅에 개입할때
각 나라 더빙판 동영상 모음도 참고용으로 보여줘야겠군요.
그런 영상은 유튜브에 가면 쉽게 구할수있고
또 각 영상에 달린 댓글로 세계의 각 브로니들이
어느 목소리를 선호하는지 알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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