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디스코드에 대한 개인적 고찰

필독!

시즌1,2화에 등장한 카리스마 악역인 디스코드에 대한 개인적 견해를 쭉~~~ 나열해 보려고 합니다. 강력한 헛소리가 예상되니 원치 않으신다면 뒤로가기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1.일단 이녀석 나이가 엄청난대요. 루나와 셀레스티아와 같거나 혹은 더 늙었습니다.

즉 이퀘스트리아력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존재해왔다는 겁니다.

2.거기다 힘이 아주 강하더군요.(완력 말구요)

해와 달을 순식간에 날씨를 지배하는걸로 봐선 자연계를 지배할수 있을겁니다다. 거기다 페가수스의 날개, 유니콘의 마법을 봉인, 토끼들의 이상형태를 만들어 내는걸로 봐선 생물에 직접 영향을 줄수도 있는거같구요. 거기다 순간이동능력, 시간여행(혹은 과거 보여주기) 을 보면 시공간에 간섭이 가능한거같구요. 기타 뭔가를 만들어 내거나 갑자기 없에 버리는걸로 봐선 물질계에도 직접간섭이 가능합니다. 즉 말도안되게 강한 마법의 힘을

가진 존재라고 설명할수 있습니다.

3.천년전과 현재 조화의 원소 빔 한대 맞고 돌로 변해 있는 상태인데요. 이게 조금 다르게 생각해보면 조화의 원소의 힘으로도 봉인하는게 고작이었다.

즉 불사의 존재다 라고 생각해 볼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축약하면 디스코드는 '신'혹은 그에 준하는 절대적존재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번역에서는 100억년동안 살았다고 하던데 정말 100억년을 살았다고 가정한다면 어지간한 행성보다 더 나이가 많습니다. 즉 포니들이 사는 별이 생성되거나 혹은 그 전부터 살아왔다는 소리가 되죠.(참고로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지구의 나이가 약 45억살) 그럼 100억년 동안 뭘 하고 살았을 까요? 디스코드의 강한 마법의 힘을 살펴보면 이녀석 거의 무한에 가까운 힘을 발휘합니다. 해와달을 마음대로 조종하거나 지형을 원하는대로 바꾸고 공간이동, 시간여행, 물건을 마음대로 생성하는 능력들을 봣을때 어떻게라도 행성을 구성하는데에 연관이 있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거기다 포니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마법의 힘이라는 조화의 원소를 이용해 봉인을 당하는데 이게 정말로 가장 강한힘이라면 디스코들 소멸, 혹은 우주추방같은일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석상에 봉인 시키는 정도로 끝날뿐이죠.

만약 디스코드가 세계를 구성하는데 힘을 썻고 그것들이 그의 힘과 관련이 있다면 우주로 보낸다거나 소멸시키는순간 그의 힘에 의해 창조된것들도

이상이 생길수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디스코드를 함부로 세계에서 떨어 뜨려놓으면 세계 그 자채에 문재가 생길수 있기때문에 멋대로 행동하는것을 막기 위해 봉인하는게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그렇게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포니들에게 큰 위해를 가하지는 않습니다. 마음만 먹었다면 원소를 훔쳐낸 상태에서 모든걸

끝낼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왜일까요? 짖궂은 장난을 좋아하긴 하지만 자신이 만들어낸 세계에 사는 이들을 직접해하기 싫었던건 아닐까요?

만약 그가 정말 신에 가까운 존재라면 그가 기이한 행동을 하는 이유도 어느정도 알수 있습니다.

창조시대부터 살아오면서 생물들의 삶과죽음 그리고 자연의 흐름이라는 지겨운 광경을 100억년동안 봐왔던 그입니다. 결국 새로운 재미거리를

추구하기위해 포니들이 사는 동내를 갈아 엎어 버렸고 루나와 셀레스티아에게 봉인. 천년 지나서 부활했더니 이번엔 6마리의 망아지에게 봉인당하는

불쌍한 인물입니다. 악당이라고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이건 어디까지나 지극히~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기때문에 뭔가 앞뒤가 안맞거나 포니 설정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그냥 재미로 읽었다고 생각해주세요

마지막은 디스코드 짤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