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니 게시판의 아침 유저들을 체킹하는 로열가드 체크입니다.
저번 로열가드 체크 때 셀레스티아 공주님에 대한 루머를 이야기하다가 셀레스티아 공주님에게 홍차를 선물받았습니다. 가이거 계수기를 대니 딱딱거리는 소음이 거세게 들리더군요. 그래서 버리고 인근 체인즐링 대사관으로 도망쳤습니다. 그런데, 공주님이 절 또 따라오셨네요. 체인즐링 왕국 북부 크림치즈 반도라는 살기 좋은 곳이 있는데, 최근 셀레스티아 공국이 무력으로 크림치즈 반도를 점령했고, 공주님은 제가 친 셀레스티아 파 체인즐링이 되어서 크림치즈 반도가 에퀘스트리아에 합병되어야 한다는 연설을 해줬음 하시네요.
우리 친애하는 공주님은 온화해 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으니 무섭습니다. 모두 로열가드 체크 확실히 합시다. 안그럼 플루토늄이라는 진귀한 향신료가 들어간 홍차를 셀레스티아님이 보내주실 수 있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