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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 팬픽)더피의 하루
게시물ID : pony_73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냘로하
추천 : 4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30 03:16:09
포니빌의 이른 아침, 더피는새벽의 촉촉한 바람을 가르며 포니빌의 하늘 위를 날고 있었습니다.

"누가 좀 도와주세요!"

더피는 그 소리가 들리는곳을 바라보았습니다. 어머! 닥터 후브즈가 돌부리에 걸려 발굽을 삐었나보네요.

더피는 닥터를 의사에게(네?) 데려다 주었답니다. 닥터는 감사하다는 의미로 더피에게 모래시계를 주었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은 더피는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어요. 
 더피는 슈가큐브 코너쪽으로 날아갔습니다. 오늘은 당근 머핀을 먹을까 초코머핀을 먹을까 고심하면서요.

"도와주세요!" 

더피는 그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았답니다. 이런! 레리티가 보석을 찾다가 뿔이 땅에 박혀버렸나보네요. 더피는 웃음을 참고는 레리티의 뿔을 뽑아주었습니다. 

"고마워 달링. 선믈이야."
레리티는 땅속에 있던 보석을 하나 꺼내주며 말했습니다.

더피는 당근 머핀을 많이 살수 있을꺼라고 중얼거리고는 다시 슈가큐브 코너 쪽으로 날아갔답니다.

"도와주세요!"

더피는 많은 선물을 기대하며 한번 그 소리가 들리는 쪽을 바라보았습니다.

이런! 트릭시가 땅바닥에서 세상이 떠나가라 꺼이꺼이 울고있네요. 더피가 가서 물어보았습니다.

"내가 뭘 도와주면 되니?"

트릭시는 자신의 마법도구를 다이아몬드 독들에게 빼앗겼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더피는 용감하게 다이아몬드 독을 찾아갔답니다.

마침 근처에서 트릭시의 마법도구를 구경하던 다이아몬드 독들애개 트릭시의 마법도구를 돌려달라고 했답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 독은 더피가 가지고 있는 모래시계와 보석을 빼앗고, 트릭시의 마법도구를 버리고 도망갔습니다.

더피는 트릭시의 마법도구를 트릭시에게 돌려주며 보상을 기다렸습니다.

"흥! 이 위대한 트릭시님이 너 따위애게 줄것은 없다!" 

트릭시는 바로 마법도구를 챙기고 더피를 지나쳐갔습니다.

시간이 지나 해질녘이 되어버린 하늘 위로 더피가 시무룩한 얼굴로 날아갔습니다.

"더피! 여기에 좀 와줄래~?"
아래에서 핑키가 더피를 부르네요. 무슨 일일까요? 

 더피는 핑키가 있는 슈가큐브 코너로 들어갔답니다
-뻥!!!
 "깜짝놀랐지!!!!"

더피는 깜짝 놀랐답니다. 갑자기 파티를 시작했네요. 파티 이름은

"착한 더피 파티!!!"

아까 자신을 지나쳐간 트릭시와, 다리를 치료받은 닥터 후브즈와, 부끄러운 상황을 벗어난 레리티가 트와일라잇 공주님께 더피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는군요!!! 
그래서 핑키파이가 이 파티를 계획했다네요!

 그날 더피는 마을 친구들과 함께 머핀을 배가 터지도록 먹었답니다. 남을 도와주는것은 머핀이 생기는 또다른 길이라는 교훈을 얻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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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쓰는건 너무 힘드네요. 오타율이 장난 아니에요.
모래시계가 머래시계로 써지질 않나...ㅋㅋㅋ조금 웃겼습니다.
  내일 가는 온리전을 기다리며...시간이 남아서써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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