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콘 트와일라잇 대관식 세트 완성입니다. 몸채 저번 레인보우 대쉬에 비해 다른 건 트와일라잇이 알리콘으로 조금 성장한 걸 표현하려는 의도였고, 책 덕후 트와일라잇 답게 시선은 아래쪽으로 향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갈기 길이도 대관식에 맞게 단정한 분위기가 나도록 줄였고요.
 다만 처음 주문하신 분께 봉제 실력 연습을 위해 무료로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던 트와일라잇의 대관식 복장에서 문제가 생겼네요. 대관식 드래스 자체는 감당할만 했는데, 트와일라잇의 편자가 편자 값만 대링 두 한정판 세트 가격이 맞먹는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해서 자수 비용의 일부를 부담해주실 수 있는지 물어볼 수 밖에 없었네요.
 레인보두 대쉬는 굶어가며 예약 할게 분명한 대링 두 한정판 세트를 신고다닌다니, 트와일라잇도 상당한 자금을 소유하고 있는 모양이군요.

1. 전면










 혹시 제가 만든 인형에 관심이 있거나, 원하신다면 다음 링크의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Link : http://kardien.deviant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