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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브라이언!!! 아니야!! 아니라고!! - 1
게시물ID : pony_8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훼in
추천 : 4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25 01:04:55

FUCK! FUCK! FUCKKKKKK!!!!

후....방금 무슨일이 있었는지 궁금해?

그 미친고 환장할 핑키라는 포니가 나에게 자기 친구들을 보냈어 핫!!

조금전까지만 해도 날 습격한 이녀석 보여? 보이냐고!! 시발!!

이녀석 현상금 사냥꾼이야!! 무슨 뜻인지 알아? 지금 내목에 현상금이 걸려있다고 하!!

이 수배지를 봐!! 자그마치 1000G야!! 말이돼? 음식도둑질이나 하던 나에게 이런 엉청난 현상금이 말이돼냐고!!

아으으으으으으!! 으아아아아아악!! 하...하...하.....

미안..내가 조금 흥분했어....오늘 있어던 일도 나중에 천천히 기록하지...

젠장! 조금전에 맞은 옆구리가 아파오는군..

그래, 어제 내가 어디까지 썻더라..그래 레드하트 그녀를 처음본 순간이군...후..후하하하


"부르셧나요, 선생님"

"그래, 레드하트양 곧 있을 봉합수술을 준비해주게"

"알겠습니다"

브라이언과 대화를 하던 레드하트는 나와 눈이 마주쳤다.

그녀의 눈은 마치 사파이어와 같이 아름답게 빛이나고 있었다.

그리고 넋을 잃은 나를 보며 히죽 웃으며 방을 나갔다.

"이봐 브라이언! 언제 저런 미인 간호사를 들인거야!!"

그녀가 나가자 넋을 잃던 난 당장 브라이언에게 달려들 기세로 말했다.

"핫!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아주그냥 넋을 잃었구만!"

브라이언은 그런 나를 보며 당연하단듯이 비웃엇다.

"야 저번에 왕눈안경에 틀니한 그 간호사는 어쩌고 저런 미인이 왓냐?"

"아 벨라양? 그녀는 지금 아파서 오늘 대신 나온 친구라더라, 간호학교 동창이라지 아마?"

저런 미녀 간호사랑 함께 있다니 브라이언 이녀석 부럽다!!! 라고 속으로 소리쳤다.

"이제 수술실로 가자고 근데 그다리로 용케 걷는다?"

"난 누구처럼 약하지않거든"

"허이구! 헛헛"

사실 아프다. 하지만 남들 앞에서 약한모습 보이는게 싫은 난 항상 강한척을 한다.

가끔 내가 봐도 왜그러나 싶지만...어쩌겟나..내 성격인걸...

브라이언은 진통제, 회복제등 여러 약물을 가방에 넣고 나와 함께 수술실로 향했다.

긴 복도를 지나 수술실로 들어가자 레드하트양이 수술복과 위생장갑을 끼고 수술준비를 하고 있었다.

"선생님 수술준비가 끝났습니다."

"그래, 난 잠시 소독하고 올테니 저기 수술대에 환자대기 시켜놓게"

난 수술대에 누웟지 그러자 그녀가 내 몸에...그...그....미안..전문단어는 내 전문이 아니라서 말이야

그냥 기계와 연결된 긴선이 달린 스티커라고 말하지

아무튼 그 스트커를 붙일때 그녀의 살결이 스쳣는데 말이야 정말 짜릿했어!! 와우!!

"저기 레드하트양, 뭐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난 용기내어 그녀에게 말을 걸었지

"그냥 레드하트라고 부르세요, 그리고 뭐든 물어보세요"

그녀는 수술용 미소를 지으며 말했어

"아..저기..혹시 좋아하는 음식있습니까? 참고로 전 샌드위치가 정말 좋습니다!"

"음...전 컵케익이 제일 좋아요♥"

그녀는 정말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어..정말 정말로 컵케익을 좋아했으니까..

"컵...컵케익 말씀인가요?"

난 지난밤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곤 당황했지

"예, 무슨 문제있나요, 표정이 창백하네요?"

"아, 아닙니다"

"자 이제 잡담은 그만하고 수술을 시작한다. 마취제를 놓을테니 푹 자라고"

소독 끝낸 브라이언이 와 내 파에 마취제를 놓앗다.

곧 마취제가 온몸으로 퍼져 내 정신은 멀어지고 시야는 좁혀져갔다.

그리고 잠들기 전까지 레드하트한테서 시선을 떼지않았다

.

.

.

.

.

철컥!

"뭐..뭐야!?"

갑자스런 압박감과 금속음에 벌떡 일어나 소리쳤다

하지만 양팔과 다리는 구속되어 움직일수 없었다.

내가 눈을 뜬 뒤 바로 눈앞에 보인건



"어머 깨셧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쓰지..슬슬 은신처를 옮겨야 할때거든

아참 그리고 이 헌터에 대한 것도 조금 기록하는데

이녀석 품에서 컵케익이랑 이 편지가 나왔어

"안녕, 군터 휴가중 미안한데 내 부탁좀 들어줄래, 이 편지와 같이 들어있는 수배지에 있는 포니만

있다면 내가 지금까지 만든것중 최고의 컵케익이 완성될거 같아, 반드시 녀석을 생포해야해

                                                                      컵케익을 함께 나눈 사랑스런 친구 P 가"


젠장 이년은 도대체 친구가 몇이야

아무튼 나도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수는 없지

오늘 기록은 여기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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