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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트와일라잇의 참견 3
게시물ID : pony_940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kiP(가입:2018-12-04 방문:119)
추천 : 2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1/14 18: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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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첫 팬픽입니다, 캐릭터 붕괴가 있습니다.


일주일 후 나는 계속 그 파티 어쩌고 하는 포니를 어떻게 처리할까는 마음으로 가득했다.
죽일까? 안돼, 그러면 핑키가 슬퍼하게 돼, 그럴 가치가 없는 놈이야.
사고로 위장할까? 안돼, 한 포니가 갑자기 사고를 당하진 않아, 그리고 핑키가 슬퍼해.
기억을 지워버릴까? 안돼, 그러면 일이 복잡해져버려.
협박? 핑키한테 다가오지 말라고, 절대 다신 편지 쓰지 말고 잊어버리라고 할까? 아, 의외로 간단하네.
좋아, 그럼 협박을 하자, 하지만 일단 이 포니의 약점을 찾아야 해. 그렇게 생각하고 나는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계획은 간단했다, 일단 파티 포니의 마을로 가, 이 녀석의 모든 관계를 알아보는 것, 또 미행하는 것 그리고 여러 가지들
일단 마을로 가야겠다, 다행히 스타라이트가 지은 마을은 이제 교역을 하기 때문에 기차로 근처까지는 갈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성을 떠나는 이유를 생각해야 한다, 무작정 며칠을 비운다는 건 어느 포니라도 이상하니까.
어디 보자, 나는 업무 리스트를 봐야 할지도 모른다, 어디 마을을 까먹고 안 갔을지도 모르니까.
"스파이크 내가 아직도 안 간 마을이 있니? 아무래도 확인해야 될 것 같아서 말이야." 나는 꼬마 드래곤을 부르며 업무 리스트를 보고있었다.
"어? 그건 왜?" 스파이크는 궁금한 듯 말했다.
"그게 궁금하기도 하고 빼먹었으면 가야 하잖아?" 나는 별거 아니라는듯한 말투로 말했다.
"그래? 금방 가져올게." 그러면서 스파이크는 발걸음을 돌렸다, 그리곤 몇 분도 안돼서 가져왔다.
"고마워, 스파이크 역시 너는 최고의 조수야." 나는 스파이크의 머리를 문지르며 말했다, 그러더니 드래곤은 별거 아니야라고 말하고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좋아, 스타라이트가 지은 마을은 가봤으니 조금 떨어진 곳을 봐보자, 아! 한 군데가 있다, 꽤나 변두리긴 하지만 시작이 좋은 걸.
이젠 페이버의 신상을 알아야겠다.


"그렇게 돼서 1주일은 당분간 못 볼 것같아." 나는 친구들에게 말했다.
내가 업무로 인해 다른 곳에 가게 돼서 한동안은 못 볼 거라고 설명을 했다, 그리고 스파이크도 따라갈려 했지만 그러면 계획이 탄로 난다.
그래서 휴가를 주었다, 너무 혹사하는 것 같다고 말이야, 그랬더니 아쉬운 듯이 받아주었다.
친구들은 내 말을 듣고 한동안은 못 보겠지만 응원과 격려를 해주었다, 특히 핑키는 갈 때 심심하지 않게 컵케이크도 싸주었다.
나는 친구들의 배웅을 받으며 기차에 올랐다, 나는 컵케이크를 조심스레 먹으며 미소를 지었다.
기차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나는 짐을 챙기며 스타라이트의 마을로 향했다.
스타라이트의 마을로 다다르자, 나는 마법을 써 다른 포니로 위장했다, 정체를 들키면 곤란하니까.


이상해, 한참을 찾아다녔는데 파티 페이버는 보이지도 않았다, 뭐지? 벌써 떠났나?
나는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포니빌로 간 건 아니겠지? 핑키를 만나러 간 거라면...
흥분하지 마 트와일라잇, 아직 모르잖아? 물어보면 되겠지, 응 그래! 괜찮을 거야...
"실례합니다, 여기 파티 페이버 씨가 사는 곳이라고 들어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어디로 떠났나요?" 나는 목소리를 변화해서 물어봤다.
"아~ 이런 페이버는 이미 떠났는-" "어디로요!" 나는 흥분해서 말을 끊고 대답을 요구했다.
"그 그게 여기서 기차로 3시간 정도 더 가면 있는 마을로요, 일자리를 찾으러 간다고."
"그랬군요, 이거 실례했습니다, 너무 반가워서." 나는 이 포니라면 정보를 더 알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자리를요? 여기서라도 일을 할 수 있을 텐데" 나는 궁금한 듯 말했다.
"네 그렇죠, 하지만 페이버는 좀 더 큰 세계를 보고 싶다고 말했거든요, 그래서 떠난 거에요." 그 포니는 내가 무례하게 행동한 걸 별거 아니라는듯 말했다.
"혹시 페이버 씨에 대해 좀 더 알고 있는 게 있나요? 말해주시면 사례를 해드릴게요, 무례하게 행동한 것도 사과할 겸." 나는 유혹하듯 비츠를 보여주며 말했다.


그 포니는 정보를 싹 다 말해주었다, 물론 나와 얘기했던 기억을 지워버려야 했다 그래야 의심받지 못하니까.
파티 페이버는 스타라이트의 부하였다, 어쩌고 저쩌고 여기까진 다 아는 내용이라 시큰둥하게 맞장구 쳐줬다.
그러나 이 내용이 나올 때는 드디어 원하는 걸 손에 넣은 기분이었다, 파티 페이버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여자친구 이름은 나이트 글라이더 우릴 도와줬던 포니의 이름이었다, 일이 점점 순조로워졌다.
나는 페이버가 있다는 마을로 향하는 기차를 탔다.
목적지에 다다르는 순간까지 나는 기분이 너무나 안 좋았다, 쓰레기같은 자식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핑키 남친이 되겠다고?
그것도 모르고 핑키는 정말로 행복해 보였는데, 이 딴 쓰레기한테 핑키를 줄 순 없어.
나는 흥분을 가라앉히고 페이버를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워야 했다.


목적지에 다르니 모든 포니들이 환영해 하고 있다, 나는 업무로 이곳에 온 거니까 하지만 그 기간은 거짓말을 했다.
사실은 겨우 하루뿐이다, 하지만 여유가 필요해 친구들한테는 일주일이라고 거짓말을 친 거다.
하루 동안만 업무와 페이버가 여기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하루가 지나고 나는 페이버를 발견할 수 있었다, 다행히 눈치는 못 챘지만.
나는 업무를 마치고 떠나는 척을 하고 위장 마법을 발동해 페이버를 미행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찾아야 한다.
자정이 다 될 무렵 이 포니는 식당으로 향했다, 나는 뒤를 따라가 출구에서 기다렸다.
40분이 되자 페이버는 알딸딸해 보이는 상태로 숙소로 돌아가려 한다, 그리고 골목을 도는 순간 기회가 왔다.


"그리고 당신한테 기절 마법을 쓰고, 다른 포니로 보이는 위장 마법을 쓴 뒤 당신처럼 보이는 마법을 썼죠,
그다음에 마치 술에 취한 동료인 듯 당신을 이끌고 숙소로 가서 내버려 두고 마법을 푼 뒤 다시 다른 유니콘으로 보이는 마법을 쓰고
프런트로 향했어요, 다행히 늦은 시간이라 직원들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직원들의 정신을 조금 조작했었어요,
당신이 절대로 들어오지 말라고 말이죠, 성질 더러운 놈으로 판단해 방 근처에는 얼씬도 못할걸요?
그다음에는 너무나 간단했어요, 문을 봉인하고 방을 방음 마법으로 차단해 버렸으니까 그다음은 아시죠?
근데 그렇게 기절 마법이 강하게 들어갈 줄은 몰랐어요, 감정이 들어간 것  같네요 사과할게요 어때요, 이제야 쓸 이유를 알겠나요?" 
나는 파티 페이버의 멍청한 얼굴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며 말했다, 이렇게까지 설명을 했는데도 못 알아들으면 안 되지.
하지만 못 알아들을 시 못은 박아 둬야지.


"페이버 씨 만약에 못 쓴다고 말하거나 그런 마음이 들면 당신의 모든 행적들을 당신이 찾는 직장마다 풀어버릴거에요,
그뿐만이 아니라 당신의 여자친구 나이트 글라이더? 그 포니한테 당신이 몰래 바람을 피웠다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아주 흥미로워지겠죠, 당신의 명성은 추락해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할 거-" 나는 부드럽게 말하고 있었으나 페이버는 돌연 나에게 돌진하려 했었다.
"그만! 그 여자는 건들지 마! 그리고 이 미친 짓도 그만해!" 그러더니 나에게 물건들을 던지기 시작했다.
나는 마법으로 그 물건들을 멈추게 하고 페이버도 멈추게 했다, 아직까지도 반항하는 걸까.
"세 번이에요, 당신이 말을 끊는 게 세 번째에요 제 인내심이 바닥나기 시작했어요 페이버 씨,
그 여자가 그렇게 소중하시면 제 말을 들어야 할 텐데... 만약 당신이 편지를 안 쓴다고 하거나 못 쓴다고 할 시 그리고 또 말을 끊을 시
어떻게 될지 아시겠죠?" 나는 불꽃이 팍팍 튀는 뿔을 쳐다보며 그에게 제안을 했다.
그제서야 그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드디어 계획이 완성되고 있다.
"좋아요, 수락을 하니 기분이 좋군요, 자 이제 풀어줄 테니 얌전히 편지 쓰고 계세요, 아! 물론 저에게 공격할 시 바로 아까 했던 말을 실행할꺼예요,
물론 편지에 이상한 도움 요청 같은 거도 말이죠, 저는 이제 지켜보도록 할게요." 그리고 나는 마법을 풀고 페이버를 자리에 앉혔다.
"편지만 쓰면 풀어주시는 거죠?" 그는 울먹거리며 말했다.
"당연하죠, 그리고 이 끔찍한 기억들도 다 없애줄게요." 나는 그렇게 말하고 침대에 앉아 책을 봤다.


훌쩍임이 반복되는 방 안에서 몇 분이 지났을까, 사각사각 거리는 펜소리가 멈췄다 끝났군.
"다 썼나 보죠? 이제 확인해 볼게요." 그러면서 마법으로 편지를 가져왔다.
흠... 변명도 그럴듯하고 괜찮지만 살짝 부족해, 좀 더 납득할 만할 걸로 해야겠어.
"아주 좋지만 다시 써야겠는걸요? 당신이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걸 속이고 수락했다는 걸 포함하고 당신이 필리델피아에 취직했다는 것도 쓰세요."
그렇게 말하고 편지를 다시 주니 그 포니는 이제 반박할 힘도 없는지 다시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 분 후 편지를 보여주었다, 좋아 이 정도면 충분해.
"아주 잘했어요, 페이버 씨 하면 되잖아요? 이제 우체국에 가면 되지만 시간이 너무 늦었군요, 잠깐 눈 좀 붙이고 계세요."
"알겠어요..." 그는 모든 걸 포기한 듯 침대로 돌아와 눈을 붙였다.
지금 시간은 새벽 4시, 이제 몇 시간 후면 모든 게 계획대로 될 거야, 나도 이제 눈 좀 붙여야겠다.


이제 슬슬 막바지에 다가가네요, 트와일라잇 팬과 파티 페이버 팬에게 죄송합니다 너무 괴롭히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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