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미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평소에 많이 드세요. 처음엔 백미:현미 8:2로 시작해서 5:5, 2:8로 하시다가 100% 현미에 도전하세요. 현미100% 드실때 찰현미를 3-40% 정도 섞어주시면 드시기 좋습니다.
2. 달리기 장의 연동운동이 떨어지면 배변이 잘 안됩니다. 이 때 달리기를 통해 장을 흔들어주면 인위적인 연동운동 효과가 나타납니다.
3. 해조류(다시마, 미역 등) 몸에서 소화가 잘 안되는 성분(알긴산)이 미끌미끌해서 장을 통해 숙변을 밀고 나가는 효과가 있습니다. 알긴산은 다시마에 많은데 이 알긴산 100%로 만든게 천사채입니다. 천사채를 드시는 것도 좋지만 너무 자주 드시면 장 점막에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똥 너무 못싸실때 구급약처럼 드세요.
4. 밀가루 금지 밀가루 음식이 나쁘다고 하는 것은 대부분의 밀가루 음식이 혈당을 급격하고 높게 올리고, 섬유질이 적으며 나트륨을 많이 포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밀가루 음식을 줄이시되 섭취할 때는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함께 드세요.
5. 열무김치(무청) 열무김치에 섬유질이 엄청납니다. 요즘 싸니 자주 드세요.
6. 식사량 유지 식사량이 너무 적으면 변의 양이 적어지고 변의 양이 너무 적어지면 장에서 밀어내는 압력이 적어져 똥싸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힘이 부족하면 똥싸시는데 힘들게 되고 한번 못싸면 장에서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더 딱딱한 똥이 만들어집니다. 딱딱한 똥-싸는데 힘듬-더 딱딱한 똥-싸는데 더 힘듬.... 이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7. 저염식 저염식은 짜게 먹는 것을 넘어 각종 첨가물이 적게 들어간 음식을 포함합니다. 나트륨은 소금만이 아니라 빵(탄산수소나트륨), 조미료(MSG) 등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트륨은 물 분자를 흡착하므로 상대적인 갈증상태(수분부족상태)가 지속됩니다. 그러면 대장의 수분흡수작용은 더욱 활발해지고, 똥은 더욱 딱딱해집니다. 짠 음식만 고염식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프랜차이즈 빵집을 비롯해 대부분의 빵집은 이스트를 쓰지 않습니다.
8. 카페인 카페인은 수분배출을 돕습니다. 커피를 많이 섭취하면 소변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게 다 카페인 때문입니다. 커피를 많이 드시는 분은 물도 많이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9. 유산균 섭취 유산균처럼 우리에게 유익한 균을 자주 섭취하세요. 몸을 어떻게 보면 세균들의 집합체인데 유익한 세균의 비율이 높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요구르트, 유산균제제, 청국장, 신김치 등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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