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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있었던일입니다
게시물ID : poop_12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리씨
추천 : 1
조회수 : 4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0/24 00:18:03
그때 였어요

우리의 한가운데 있던 사람들이 들고 일어난것 이었죠

저는 해야할일이 있었기에 그들을 달래고 가라앉히려 노력했지만

점점 동요와 부르짓음은 강해지고 결국 참을수 없을 수준이 되었죠.

그래서 저는 그들에게 "제가 곧 요구를 들어드리겠습니다 잠시만 참아주세요" 라고 했지만

그들은 전혀 그럴생각이 없었고 전 더욱더 다급해지고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달렷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필요한 물건은 이미 다른 사람이 사용중이었고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의 일이 급하지 않다면 제가 잠시 그물건을 써도 될까요?"

그가 답했습니다

"아니 난 나의 일이 있고 너의 다급함은 내게 아무상관 없는 것이지 내일이 끝날때까지 바깥에서 기달려라"

제가 말했습니다

"저의 일은 다급하고 매순간 마다 더욱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만일 제가 그물건을 사용치 못한다면 그들은 터져나올테고 수습되지 못할것입니다"

그러자 그가 답하였습니다

"그정도로 급한상황이라면 내게 고개숙여 부탁하여라 네가 정말 다급하다면 할수있을테니"

그말을 듣고 제가 성내며 말하였습니다

"당장 비켜라 내게는 터져나오기 직전의 문제가 있고 만일 네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 "문제"를 네게도 퍼뜨리리라"

그러자 그가 자리를 비우며 말하였습니다

"네가 성내는 것을 보니 네가 진실로 다급한것을 알겠다 내가 떠날테니 넌 네일을 해결하라"

그리하여 전 물건을 사용할수있게되었지만 "그들"은 이미 한계에 달해있었고 결국 터지듯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전 급진적인 해결법을 시도하였으니 그 뒤처리가 고약하였습니다

제가 "그들"을 처리하고 나서 물건곁을 떠나며 선언하기를 

"그 누구든 10분간 저장소에 가까이 가지말라 이는 나를 위한것이 아닌 접근하려는 자들에 대한 연민에서 나오는 것이다" 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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