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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뽑은 제일 큰 치질을 부르는 습관들.
게시물ID : poop_14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방
추천 : 0
조회수 : 22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6/16 19: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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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이란?]
항문 주름에무언가 튀어나오는것.(외치핵) 
대변이랑 피가 같이 나는것.(내치핵) (많이 진행된 내치핵은 속에서 튀어나와 밖에까지 나온다...) 
휴지에 피가 묻는것.(치핵초기,혹은 치열.) (고통없이 피가묻는다면 거진 치핵 초기.)

항문질환은 모두 치질입니다. 간지러운것도 치질이 원인으로보는경우 있습니다. 간지러워! 용변이 덜닦인거야!
하고 너무 빡빡 닦아대지 마세요.. 잘못된 습관입니다. 좌욕을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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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러 용변을 참는행위. 참을수록 변은 딱딱해지고 치열이 생길확률이 매우 높음
(항문압 증가. 매우 위험합니다. 보통 이런습관을 가진분들은 대부분 치질이 있으실거에요. 있던 치질은 심해지며 없던치질이 생겨요.)

2.항문에 신호가오는것이 아닌 아랫배에만 신호가 오는데 미리가서 앉아있는행위.
스마트폰 보면 시간 빨리가~ 하면서 힘을주며 그냥 앉아있는것.
(아직 장 안쪽에있는데 아랫배에 신호가왔다고 빨리나와라! 빨리나와! 하며 그곳에 힘을 잔득 주는거. 역시 압력증가. 위험합니다. 
화장실은 그곳..응꼬에서 신호를 보낼때 가세요. 일부러 압력을 높이지 않아도 알아서 내려옵니다. 힘줘서 빨리 내려오게할 필요 없습니다.
설사환자는 어쩔수 없지만 변비환자분들은 *무*슨*짓*을* 하던지간에 빨리 치료하셔야 합니다.)

난 어쩔수 없더라.. 진짜 미리가서 앉아있을수밖에 없어..하는분들은 용변후 쏠린 압력을 좌욕하며 푸셔야합니다.*중요*

3.치질있다고 안쪽까지 비누로 닦으려 하는것.
비누 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병원가서 들었었네요. 이리저리 인터넷 찾아보면 암것두 모르고 깨끗하니까~ 하며 비누쓰는분 많더라구요..
 피부와 항문쪽의 피부가 다른데 모든것을 닦아내서 간지럼을 유발하고 건조함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나쁘면 나쁘지 좋진 않대요. 좌욕을 하셔야 합니다.

4.매운거, 술, 다음날 그곳이 아프게 될만한 음식들..
꼭 좌욕해주세요. 멀쩡해도 치핵,치질 없어도 좌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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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기승전 좌욕. 근데 정말 수술 빼면 좌욕만한 치료 or 예방법 이 없다고 합니다..


덧+ 엄연히 따지면 치질 수술은 절대 재발이 없대요. 
  떼어내서 원상태로 만들어도 잘못된 습관이 계속되니 다시 생기는거라 합니다.

덧 + 초기, 아주초기 (1기,2기초) 아닌이상 튀어나온 치핵덩어리는 속에있어서 안보일지언정 사라지지 않는다 합니다. 
3기에서 2기, 2기에서 1기, 뒤로 역행은 절대 안된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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