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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움주의) 여자친구 방 안에서 똥싼.ssul
게시물ID : poop_25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기숙박
추천 : 0
조회수 : 14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3/31 20:00:52

 

멘붕이 왔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똥게시판이 생겼을때 살다살다 이런 게시판은 왜 생기는지 혼자 웃고 말았는데..

이렇게 글을 쓸줄은 몰랐음

 

때는 오늘 오후..

 

여자친구집에서 강아지 두마리와 같이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신호가 오는거임

이정도 신호쯤은 가뿐히 참아주며 희열을 느낄 준비를 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폭풍이 몰아치듯이 땀이 나기 시작했음

꼬르륵...소리라도 난다면 조금의 여유가 생길텐데 소리도 안나오는 상황속에 화장실을 가려 했으나 안타깝게도

화장실에는 사람이 있었음.. 정말.. 너무 급해서.. 방안을 둘러봤음..

 

왜.. 화장지 20개짜리 들어있는 큰 포장비닐 있잖음?

그래..저게 눈에 보였음.. 저것밖에 방법이 없었기에... 강아지 두마리와 여자친구를 뒤로하고 휴지들어있는 비닐에서

휴지를 한개만 남겨두고 모두 빼내고 진지하게.. 여자친구에게 부탁을 했음..

살다살다 이런적도 처음이지만 난 지금 이 방법밖에 없으니.. 강아지를 데리고 잠깐만 나갔다 오라했음..

 

수치스러웠음..부끄러웠음.. 그렇게 혼자 방안에서 비닐을 아름답게 모양을 만들어 볼일을 봤음 ^^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정말... 이런일이 생길줄이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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