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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왔어야 ㅎㅎ....
게시물ID : programmer_156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atriz
추천 : 0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2/02 16: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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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문법 부분 책은 다 보았지만
인터넷 강의 들으면서 따라하는데도 사실 잘 못알아듣는 ? 경우가 허다해서요 ㅠㅠ
이것도 익숙하지않아서겠지만 안되는 부분이 생기면 찾고
아니면 처음부터 다시 코드 치는데요...!

사실 제가 지금 일 그만둔지 딱 두달이되어서
이제 돈도 없고 ㅠㅠ
일은 해야되는데 이 공부는 계속해서 나중에는 꼭 이 길로 취업을 하고싶거든요!

그리고 더 나아간 미래에는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살고싶어서요...ㅠㅠ

제가 지금 현재 영어로 원어민 수준이 되는 것도 아니고
나이가 많이 어리진 않아요 ㅠㅠ
25살인데 프로그래밍 지식도 엄.청.나.게 부족한데
자금이 딸리다보니 공부만 온전히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
아르바이트라도 알아보려는데 아직도 대학생 방학시즌이라 그런지 아르바이트 오전 자리는 많이 없네요 ㅠㅠ....

아직도 해보고 싶은 일은 많은데
나이도 다 똑같이 한 살씩 먹으니
몇 살 땐 뭐하고 몇 살 땐 취직하고 결혼하고 이런게 너무 정형화되어있는 ? 것 같아서
주위 눈치도 보이구요 ㅠㅠ....

백화점에서도 꼭 일해보고싶은데 학교다니면서 드럭스토어에서 일했지만 ㅜㅜ 그게 좀 아쉽기도 하구요 ㅜㅜ
백화점 명품관에 자리 났는데 학원 당길 시간 없을까봐 지원 못하고있어효 ㅠㅠ....

지금 집 주변 헬스장에 오전 데스크 자리 연락왔는데 
요일은 수요일 빼고 주6일이고 끝나는 시간은 세시에요.
140정도 주는 거 같은데
위에 써있는 백화점 보다는 시간상으로는 여기에 다니면서
공부를 하고 취업을 하는게 낫겠죠?ㅠㅠ



제가 꾸는 꿈이 너무 허황된 꿈일까요?
적당하게 내가 지금 당장 일 할 수 있는 곳에 가서 일하는게 정말 맞는걸까요 ?
평소엔 아무렇지 않게 공부하고 뭐 그랬는데 가끔씩 현타오네여 ..ㅎㅎ

혹시라도 게시판에 해외로 취업하신 분 계시다면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
그리고 굳이 해외 취업이 아니더라도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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