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부산에 도착해서, 토요일 아침 일찍 관람을 갔습니다.

vr이 첫번째 목표여서 ㅠㅠ 10시 개장인데 9시에 도착했어요. 근데도 줄이... ㄷㄷㄷ;

다행스럽게도 입장 티켓 바꿔주는 부스가 여러개이고 분류별로 나뉘어있어서 입장 빨리 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소니 부스로 ㅌㅌㅌㅌㅌ

줄을 섰는데 앞에 스무 분? 정도 있던 것 같아요. pro는 일찍이 품절됐다고 직원이 피켓들고 다니고;

직원분이 vr사러 오셨냐고 한분한분한테 묻고 다니더라고요. pro때매 그랬나봐요.

여간 그렇게 무사히 구매 성공!! ㅠㅠㅠㅠ 구경 다닐때 팔이 많이 아팠지만 그래도 집에와서 설치하고 해보니 신세계 ㅠㅠㅠ 너무 행복하네요.

들고 돌아다니니 여기저기서 득템하셨냐고 얼마냐고 많이 묻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여간 소니의 vr 시연존은... 화이트데이 하고 싶었는데 표가 떨어져서 바이오하자드7 해봤어요

데모 영상 나온 것처럼 할머니한테서 도망치면서 숨어다니는 플레이었는데 진짴ㅋㅋㅋㅋㅋㅋ 고개를 못들겠더라고요 무서워섴ㅋㅋㅋㅋㅋ

그리고 홍보를 잘 안하던 프메 vr 시연 존도(한게임) 어찌어찌 찾아가서 해봤는데, vr 자체가 신세계다보니 이쪽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

바이브였나? 오큘러스랑 ps vr은 아니었음....

아 여간 1박2일 시간 돈 들여서 지스타 간 보람은 있네요 (=vr)

그리고 오늘 출근하라고 연락 왔네요 (띠밤 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