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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초반 소감입니다.
게시물ID : ps_19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셔독
추천 : 3
조회수 : 66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8/24 00:21:30
무섭습니다.

저로 말할것같으면 공포물을 좋아해서
명작 공포영화라면 왠만하면 다 챙겨보고
대전 충일여고 폐교탐방도 다녀온적이 있고
유명한 강령술인 나홀로 숨바꼭질도 해본적 있습니다.
무섭다고 유명한 암네시아는 너무 시시하고 재미없어서
공포게임은 시시하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오늘 육성으로 비명 질렀네요. ㅡㅡ
갑툭튀 귀신은 전혀 신경 안썼는데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수위아저씨가 너무 무섭습니다.
수위아저씨 순찰돌고있진 않을까 조마조마하며
복도를 살금살금 걷는데 심장이 아주 쫄깃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비내리는 어두운 교정도 음산함을 더하고요.
황병기 옹의 명곡 미궁도 끈적끈적한 불쾌감을 더합니다.
싼 가격으로 제대로 즐길수있는 공포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공포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입니다.

근데.. 세이브 포인트에서 저장하는데
아이템이 필요하게 만드는 아이디어 낸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요?
싸이코패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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