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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적시리즈와 항마력에 대해서 써봅니다.
게시물ID : ps_19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건
추천 : 1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25 14:13:39
궤적시리즈가 항마력이 많이 필요하다가 널리 알려져있는데

이는 섬궤부터 시작된 말입니다.

원래 천공의궤적 처음 시작할때는 흔히 말하는 BOY MEETS GIRL 형식의 텔링으로 전작인 바다의함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답습이고  좋게 말하면 전작의 분위기 계승이었는데

섬궤부터 학원물스러운 분위기에 주인공의 오글거리는 대사들 때문에 이런 항마력 논란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천공의 궤적은 그런 밝은 분위기에서 갑자기 주홍물방울 분위기로 바뀌더니 플레이어 통수를 아주 제대로 치는걸로

후속작을 절대로 안할 수 없게끔 만들었는데

이는 요슈아의 과거와 분위기가 정말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시궁창에 구르는 이 느낌적인 느낌

린도 과거가 수수께끼이긴 하지만 워낙에 오글거리는 소리를 많이하고 (ex:동료와의 힘이라면 어쩌구저쩌구 같은 느낌)

딱히 심적 상처가 있다거나 한건 아니라서 요슈아 같은 느낌은 없었거든요

근데 팔콤이 섬궤가 판매량이 늘어서 그런지 린에 대한 푸쉬는 어마무시하고

요슈아는 섬궤3에 나오지도 않습니다. 아니 티타도 준주역으로 나오고 궤적 동창회냐는 소리까지 듣는 섬궤3에서 요슈아 에스텔은

나오지도 않는다니 와...

게다가 정말 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하궤 시리즈를 섬궤 시리즈때문에 항마력 시리즈로 도매급으로 넘어갔는데

요슈아 팬으로써 멘붕입니다. 맥번보고 간지라고 하지만 궤적 시리즈 핵간지 원조는 요슈아의 매형 레베였는데...

레베 존재감은 맥번이랑은 게임이 안되는 느낌

결론 : 하늘의 궤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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