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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바하2(약스포?)
게시물ID : ps_22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비향
추천 : 1
조회수 : 94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1/26 02:25:09
시디 2장 갈면서 클레어로 먼저 했다가 개피보고 레온으로 시작해서 으악 으악하면서 께고 끝내는 S에 도전도 못해보고 그냥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세이브 3개까지가 허용이라 와 이걸 세이브 3번에 끝낸다고 하며 좌절하엿고 빰빠벙하며 나타나는 타일런트한테 쫓기며 이리저리 헤매다(정말 문짝 나오는 연출은 더욱 더 공포감을 배가)꾸에엑 해서 정말 힘들었던거 같아요..

더우기 곳곳에 깔린 퍼즐이 너무 어려워서 혀를 내두르며 가뜩이나 쫄리면서 플레이를 하는데 이게 웬일했지만 재밌으면서 무서웠던(지금 동영상보면 우와 이걸보며 무서웠단 말이냐?) 게임이었어요..

그렇게 시작한 바하 3 4 5까지 하면서 단한번도 S급에 도전하지 않았는데 5부터는 S를 딸 수 있었습니다.

6인가? 그건 재미없어서 스토리만 보고 때려쳣어요..

7은 유투브로 동영상 보며 뭔 이야기하는지 몰겟다 수준이어서 슬슬 바하에 관심이 없어지는 데 리메이크 동영상보고 어머 이건 사야해하고 생각도 안해보고 질러버리고 과연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하며 출시일을 기다리며 플레이한 결과 핫핫.

이번 리메이크는 아주 만족스런 리메이크이며 리메이크란 이렇게 하는거다(모바일 창세기전? 학교? 어이쿵)를 제대로 보여준 게임이라 생각하며 정말 강력 추천이네요..

경찰서에서 오는 긴장감 그리고 폐쇄적인 공포가 리메이크로 지난 바하2에서 못보여준 시각적 청각적 공포가 끝내줍니다..

정말 입체음향은 크허(발자국 소리로 타일런트위치가 유추가 됨 그리고 좀비소리가 등골을 때려요)

그리고 시체와 피가 그로테스크하게 연출되며 공격 받을때(왜 목을 께무는지 물릴때마다 내 목이 빗장뼈가으으) 사망할때 정말 다채로운 연출이 있어서 재미집니다..

퍼즐 난이도는 아주 적당해요 전엔 스트레스받았는데 이번엔 적당히 머리굴리며 껠수 있었습니다..

총알 그리고 물약의 압박은 좀 있어서 역시 초반에는 무릎샷이 최고네요(칼 무한인줄 알았다 내구도 있는거 보고 오잉 샷건 얻으면 무조건 헤드샷) 플레이하면서 소울류의 구르기가 정말 좋은 회피기구나를 느낌..(악어랑 마지막 타일런트결전은 욕나옴)

그리고 에이다 여전히 미스테리하고 섹시하신..

판타스마고리아도 이런 식으로 나오면 좋겟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3리메이크가 기다려지네요(질 발렌타인 하악하악 영화도 정말 질이 최고)

옛날 바하2 재밌게 했다면 이번 리메이크는 꼭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서야 레온 끝냈는데 클레어로 이번 주말 재밌게 보낼수 있을듯 싶네요..

갓오브워 레데리2 그리고 이번 바하2 리메이크는 명작이군요..

처음은 일어더빙으로 즐기는데 2회차엔 영어더빙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인거 같아요..(레온은 왠지 꺼벙이 느낌..)

피시는 보나마나 누드모드 나오것지유.. 흐흐..

레온편 끝내고 나니 우와 정말 온몸이 쑤시지만 재미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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