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판 바로 겟 하고 주말 내내 진행을 해봤슴다
여튼 이번게임 장점은
캐릭터들이 엄청나게 귀요미
넨드로이드 사모으는 사람들 심정을 알겠네요
(넨드로이드 지금 장바구니에 몇개 담아둠)
그리고 적절한 이벤트와 여신들과 그외 다수들의 목소리들이 참 좋네요
이것때문이라도 살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함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게임은 없겠죠?
첫번째로
디스가이아 생각하고 플레이중인데 미묘하게 불편하네요
디스가이아 때는 한곳에 캐릭터 옮겨두고 4인버프 받아서 공격하고 공격 안한 캐릭터들은 다시 원래자리로 돌려서 다른곳 가고
이런식의 플레이를 생각했는데 한 캐릭터 이동시키면 그 캐릭터 이동 공격 대기 까지 완료 되야 다른 캐릭터로 옮길 수 있는게
엄청난 단점임다
두번째
느와르의 방을 꾸미기 위한 포인트를 모으기 위해서라지만
아이템가격이 너무 상상을 초월함다
한번 싸우고나면 4~5만원 (지금 초중반쯤??) 버는데
아이템 하나에 만원 2만원 5만원 이러면 당췌 몇번 노가다를 해야한다는건지...
세번째
범위공격(스킬,마법)이 있는 캐릭터와 없는 캐릭터의 레벨업 차이가 너무 심하네요
주인공인 느와르가 33레벨정도인데 중간에 합류한 마법 캐릭이 느와르를 역전함..-_-
(초필살기가 화면 절반정도의 전체공격)
그래서 레벨 올리기 쉬운 캐릭과 아닌캐릭의 차이가 심해서 좀 답답하군요
네번째
무기나 방어구 혹은 아이템을 제작하는 재료템 모으기가 매우 힘듬다
초중반 (3장정도)에서 먹은 제작서가 5장후반부인데 재료템이 하나도 안뜸..-_-
이건 대체...
다섯번째
캐릭터들이 아장아장 걷는건 귀엽긴 한데...
너무 느려..-_-
덤으로 맵을 얼마나 음1경같이 꼬아놨는지 함정이 너무 많고 한판 플레이에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고 답답해서
적어도 두번은 깨야하는데 답답해서 하기가 싫어짐다
여섯번째
맵을 얼마나 개떡같이 만들어놨는지 반드시 함정에 걸릴 수 밖에 없는 라인도 있고
아이템 상자를 열기위해서 별 뻘짓을 해야하는게 너무 힘듬다
아이템상자 쿨하게 무시한다고 해도 템을 모아야 클리어 이런곳에선 퍼즐게임 하는 기분임다
안그래도 애들 뽈뽈거리는게 답답한데 머리까지 쓸려니 짜증나네요
일곱번째
상태이상이 독 마비 이정도도 짜증나 죽겠는데
8개정도 되는데다가 그 상태이상 푸는 템이 다 틀림..ㅋㅋㅋㅋ
아이템 가격이 높다는것과 시너지를 이뤄서 가끔 상태이상(사랑)걸려서 회복아이템 자동 남발하면 그냥 얌전히 다시시작하는게
마음이 편할정도?
캐릭터의 스킬로 풀면 편하긴 한데 가끔 다른곳에 간다던지(파티탈퇴나 선킬당함) 그러면 답이 없음
단점을 더 꼽아보라 하면 더 나오겠지만
여튼 엄청 답답함다
넵튠시리즈만 아니였어도 바로 되팔아 버리고 싶을 수준이지만
여신님이 좋아서 용서함 팬심으로 대동단결?
여튼 디스가이아 계열의 게임을 좋아한다 라던지
느와르의 팬이시라면 구매를 생각해보시고
아니시면 살짝 말리고 싶근영
그럼 2만~
덤으로...아...저 Y자에 자꾸 눈이가는데 이상한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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