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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를 적어보았습니다.
게시물ID : psy_1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간호사
추천 : 0
조회수 : 79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10 00:43:16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유서를 적은 뒤에 먹고 싶은 것을 맘껏 먹고, 보고 싶었던 영화들도 보면서 푹 쉬었어요.

4년 3개월.

제 삶의 가장 큰 고비가 4년 3개월 남았습니다. 부디 버틸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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