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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가 쓴 대선 후보들의 심리와 트라우마
게시물ID : psy_1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크숟가락
추천 : 1
조회수 : 127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25 20:51:09
http://v.media.daum.net/v/20170325174017239


1 - 조기 대선으로 출판이 앞당겨진 탓에 현재 토론회 등을 통해 알려지기 전의 모습을 분석
2 - 대선 후보가 아닌 인간 심리를 보는 관점에서 읽어주세요.

문재인 - ‘진심으로 정치하기 싫은 사람’. ‘국민의 지지가 없으면 정치할 이유가 없는 사람’ "등 뒤에 열광적인 지지자들을 두고 ‘링 위에 선 고독한 복서’에 가깝다. 고독한 이유는 본인이 권투를 즐겨서 링 위에 오른 게 아니기 때문이다."

안희정 - “권력의지가 강합니다. 힘에 대한 갈망이 큽니다. 거꾸로 보면 강한 무력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자기성취와 과시에 대한 집착이 큽니다. "

이재명 - "사명감과 내적 동기가 일치하고, 정치인으로서 성장 가능성이 우수합니다. 심리학자의 눈으로 봤을 때 심리적으로 가장 안정된 사람이다."
**이 시장이 어머니와는 달리 사망한 아버지에 대한 언급을 거의 한 적이 없다는 점은 책에서 찜찜한 요소로 지적된다. 아마도 어린 시절 존경의 대상은 아니었을 아버지와 아직 화해하지 못했고 어떤 심리적 상처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안철수 - "명예롭고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한다. 인생관이 건강하다. 지원군을 갖추고, 기반이 있는 상태에서 반항한다. ‘성공하는 반항’이다. 이기는 싸움만 한다."

유승민 - '진짜 반항아' "아버지를 존경하지만 ‘차남’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법조인의 길을 걷는 형에 비해 사랑과 관심의 대상에서는 후순위였고, 여기에서 그의 분노가 시작됐다. ‘권력실세’ 아래서 ‘저격수’의 길을 걸었던 정치적 행보를 설명하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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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media.daum.net/v/2017032517401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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