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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에 관한 심리학 논문이나 자료가 있나요??
게시물ID : psy_18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기
추천 : 1
조회수 : 8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0 14:07:49
선택장애와 계획능력 상실 그리고 기존선택 몰입에 맞물린 유형이라고 생각되네요.

자기가 감당하지 못하는 것을 선택하지 않는 것으로 해결할려는 거에요. 선택이라는 것은 스트레스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점심에 무엇을 먹을지 그날 하루 최대 고민으로 선정해도 좋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많고 그런 경우가 자주 있죠.

무엇을 정한다는 것은 엄청난 스트레스이고 기존에 있는 선택이 아닌 새로운 선택과  불행이나 불편 선택사항이 있는 것을 하지 않는 장애라고 봐도 좋습니다. 개인의 스트레스 정도가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서 자신의 삶을 망치고 있다면 장애나 병자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런 사람은 선택이 최소한으로 주어지는 직업이나 과정을 선택해야하지만, 첫 직업을 선택사항이 많은 것을 정해서 그 충격으로 나중에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는 상황에 내몰린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계획능력도 선택요건에서 보자면 충돌하는 것이 강해서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기존의 것을 강화하는데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서로 맞물려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계획을 하지 않게 되고 나중에는 기존에 있던 행동을 더 강화하는 것 즉 도박비슷한 것을 시작하면 도박 그 자체에 계획이나 선택을 넓히는 것이 아니라 단순하게 판단해서 고정화 시키는 것이 위 본문 사례라고 봐도 좋겠네요.

정리하자면 스트레스에 엄청취약한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선택과 판단에 과부하가 걸려서 멍 때리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고요. 스트레스 해소나 스트레스의 정도가 자신에게 무난한 상황이 도박에 한정되어서 고립되고 빠져들며 다른 선택의 확장이 불가능한 사람입니다.

나중에 가면 극단적으로 몰려서 선택이 한정적이 되었을 때 내몰리듯이 행동하거나 결국 일반적으로 보기에 극단적인 선택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결과의 선택으로 정해진 행동을 합니다.

위내용은 전문가가 아니고 개인적인 생각이니깐 재미로 보세요.

<< 이말 보고 좀 저같다고 생각해서 ㅋㅋ

전 제가 회피형 스타일의 사람이라 생각했거든요  제 방어기제가 '회피' 인줄알았는데
그런데 선택을 하지않는것을 선택한다는 말이 좀 말되는거 같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
예를들면 
전 지금도 카톡 확인을 잘하고싶지않아요 ㅠ 언제부터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대학교때 일이 좀 많았어서 좋은일로 불린기억이 없다보니까 항상 카톡이나 전화는 다 저랑 안좋은일로 엮었었거든요 거의 ㅋㅋ
그때부터 좀 트라우마 생긴거 같기도 하고 그전부터였는지도 모르구.. 암튼 이렇게 뭔가 보고 싶지않고
그자리를 피하고 싶고 그러다 보니까 책임감 가지고 끝까지 뭘 해내기가 힘들더라구요 ㅠ

저에 대해서 좀 알고 이해한다음에 좋은 기제를 가지기 위한 노력과 생각을 바꾸고싶은뎅
이것에 관련된 논문이나 글 관련자료 동영상 아무거나 있으면 조언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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