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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것 같은 밤.
게시물ID : psy_19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순치
추천 : 2
조회수 : 54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10 00:28:44
치료를 장기간 받고 있습니다. 8년차.
전에 글 올린적이있었어요. 
항상 나쁜뒤에는 좋아지고 많이 나쁠수록 더 좋아지고 그럽니다.
한 1년 전부터는 어둠에 터널에서 나온 기분도 들고요.
오늘은 왜 살아야 하는지 내 삶의 이유가 뭔지 알것같은 밤이에요.
깨달음에 기뻐서 글을 남겨요.
항상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견뎌내는 제 자신에게 오늘은 스스로 정말 잘했다고 해주고 싶습니다. 
오늘의 이 감정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오늘까지 온 제가 너무 대견스럽습니다. 수많은 살아갈날이 있고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여태까지 처럼 잘 버티고 싶습니다. 나 화이팅!!!! 많은 치료받으시는 분들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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