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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게시물ID : psy_22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삼억
추천 : 0
조회수 : 8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6/30 22:17:03
기억한다는 것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꿈이 왜 기억되지 못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면...

꿈이 왜 기억되지 못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면 기억한다는 것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암튼, 기억이라는 것은 무엇이 되었든간에 당사자 각각의 필요성에 의한 되새김 학습의 결과물 아닐까 싶은데...

이런 경우가 아닌 기억은 누군가로 부터 당사자가 아닌 타의에 의해 기억하도록 만들어진 것인데 이를 세뇌라고도 하고 세뇌가 되었든 자의식에 의한 기억이 되었든 간에 기억이라는 것은 1차적인 결과물이 아닌 2,3차적 가공 생산물이 아닐까 싶다.

이에 반해 꿈은 자의나 타의가 아닌 3차원적인 뇌파작용이라는 표현 이외에는 더 이상 가공할만한 건더기가 없지 싶은데...

기억은 자의든 타의든 간에 반복적 학습을 통한 산물임이 명백하다 한다면 반복 재생 학습을 할수없는 제 3차원의 영역인 꿈을 기억한다는 자체가 모순일지 싶다.

내가 살아 오면서 예외적인 인물이 하나 있는데 이 또한 독자의 입장에선 나만이 느끼는 것이라 치부할수도 있으나, 지난 3년 동안, 그러니까 이 지인분을 옆에서 지켜본 총 14년 중에 가장 극명하게 지인분을 증명한 지난 3년 동안 나는 이런 일들을 한 사람에 의해서 좌지우지 될수 있느냐 하는 부분에서 매우 심각한 괴리를 느끼곤 하는데...

옆에서 보고 있으면서도 그렇게 이루어 지니까 그렇구나 할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상상조차 불허하는 일들이 지금 이순간에도 여전히 벌어지고 있는데...

이 지인분은 15세때 그러니까 지금으로 부터 40여년 전에 이미 지인분의 뇌리에 새겨진, 기도중에 기억된 것이라 하시니 꿈도 아니고 그렇다고 현시라고 하기도 그렇고, 만약 이 지인분께서 다른 이들의 길흉화복을 관장한다면 그 가치는 과연 후덜덜...

아무튼, 기억이라고 하는 것에 대하서 이런 것이다 하는 확고한 개념을 논하기는 예수님도 부처님도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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