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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말하는 성향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게시물ID : psy_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IRGINSEEKER
추천 : 0
조회수 : 190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6/29 17:39:41
안녕하세요 현재 20대 중반의 남성임니다.
위에 제목과 같이 저는 혼잣말을 함니다. 정말 많이요. 저는 한번도 이것을 나쁘다 좋다 이런 생각을 하지못하고 정말 그냥 버릇처럼 (손톱을 물어뜯는것과 같은) 해오며 살았습니다. 저가 현재 해외에 거주중이여서 다른사람들과 집을같이 사용하는데 같이 사는분이 저에게 너 혼잣말 하냐 하면서 웃으게 소리로 야 무섭다 그거 정신병 아니냐 라는 말을 몇번 저에게 해주셔서 저도 살짝 고민되어 글을 올림니다. 저의 기억속 처음 혼잣말한것은 15살이구요 이것도 친구녀석하나가 쉬는시간 교실책상에 업드려 혼잣말하는 저를보고 야 너 혼잣말하냐 무섭다 라고 한것이 가장 첫번째 기억입니다. 아마 이전부터 해왔겠지요. 다른사람들과 식사하거나 같이있으면 하지않지만 저혼자 있을경우에 혹은 거리를 걷거나 차를 운전하거나 할때에 혼잣말을 함니다. 그렇다고해서 존재하지도않는 인물을 만들어 말하는것이아니고 그냥 실제 존재하는 친구들 이름을 부르며 그애한테 했던말 또하고 뭐 농담도하고 예를들면 그냥 실제 존재하는 친구에게 평상시 대화를 함니다. 다른점이라면 그친구가 옆에 없이 그냥 저는 허공에 말하는 것이겠지요.
예전 여친도 한번 이런 버릇을 보더니 무섭다고 하더군요. 
딱히 살면서 불편하고 남에게 피해주는 행동이다라고 생각을 하지않아 한번도 안할려고 노력한적은 없었습니다.

너무 말이 돌아돌아 온거같은데요. 심리학적으로 혼잣말을 하는경우는 어떤경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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